9월 10일, 홈플러스민주노조연대는 청와대 앞에서 홈플러스 전 구성원 만오천명의 서명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폐점을 전제로 한 매각을 저지하고 고용안정 보장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명입니다. 8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3주에 걸쳐 직영직원 뿐만 아니라 온라인 배송기사, 협력직원, 외주직원, 입점업주들까지 함께했습니다.
9월 8일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부동산투기를 규제하는 조례가 안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고, 곧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습니다. 투기자본 MBK의 폐점매각저지 투쟁이 승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정부가 나서서, 투기자본을 규제하고, 노동자들의 고용안전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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