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통신서비스노조 코웨이 코디코닥 지부가 코웨이 사측의 교섭단위 분리신청 중노위 재심을 기점으로 투쟁에 돌입 했습니다. 코웨이 사측은 계속해서 코디코닥의 노동자성을 부인하고 있으며 9/4 교섭단위 분리신청 판정에 불복하여 중노위에 재심을 청구 했습니다.
교섭단위 분리신청 과정에서 사측에 막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디는 주부들이 학원비나 벌러오는 파트타임 알바 같은거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여 현장코디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코디코닥지부는 중노위 재심 결과가 나오는 3주를 집중투쟁기간으로 선포했습니다.
코웨이가 코디코닥의 노동자성을 인정하여 교섭에 나오도록 조합원의 힘을 모아 1인시위, 인증샷 챌린지, 응원댓글 달기 등 다양한 투쟁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법인 용인이천지국장의 갑질로 해고된 노동자의 복직투쟁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리자의 갑질로 고용불안에 시달려야 하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오늘 부터 1인시위에 돌입 했습니다.
특수고용노동자의 노조할 권리 쟁취!, 갑질해고 해결! 승리의 보고를 할 수 있도록
가맹노조들의 많은 응원과 연대 부탁드립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