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강사노조가 제주교육청 앞 천막농성을 시작한지 24일째입니다.
제주교육청은 10명 미만의 방과후수업은 개설하지 말라는 지침을 학교에 내려 현장에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한 학교는 방과후수업 신청을 받지 않고도 22개 과목 중 11개 과목을 폐강하였습니다.
코로나로 방과후학교가 멈추며 학부모들은 돌봄까지 책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교육청은 교육공백을 채워야 합니다.
제주교육청의 근거없는 폐강을 규탄하고, 혼란만 준 폐강 지시를 철회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