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칼호텔 일방적 매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지금 민주노총 제주본부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칼호텔지부 조합원들과 서비스연맹 간부와 조합원들이 고용보장 없는 일방적 매각을 강행하는 한진칼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진칼 고용없는 제주칼호텔 매각 결사 반대한다!
㈜한진칼은 재무건전성 운운하며 40년 넘게 제주의 랜드마크였던 칼호텔을 노동조합의 동의도 없이 일방 매각하려 합니다.
대표이사는 전원 고용은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무책임한 입장뿐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은 대표이사에게 강력항의하고 고용 없는 매각에 절대 동의하지 않겠다는 입장과 우리 방식대로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통보하였습니다.
오늘 한진칼(대한항공)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 조합원 매각반대 성명서 게시, 1인 시위, 근무 중 조끼투쟁 등 준법투쟁에 돌입합니다.
급박하게 매각이 강행된다면 총파업까지 결의하고 있습니다.
동지들의 관심과지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