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로레알, 샤넬, 시세이도 지부 조합원들이 추석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코로나에도 백화점은 호황이었지만, 방역을 이유로 1인근무를 하며 밥먹을 시간도 쉬는 시간도 없이 노동자들은 일해왔습니다. 심지어 백화점은 코로나에도 연장영업을 강행해왔습니다.
조합원들은 백화점의 일방적인 연장영업 결정을 반대하고 백화점-노조-업체 3자 협의기구 구성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매출은 판매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상담, 응대, 각종 테스트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온라인 매출에 기여노동을 인정해야 합니다.
처음으로 추석명절 연장영업 거부 투쟁을 시작으로 총파업 투쟁에 나선 조합원들에게 많은 응원 바랍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