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중앙노동위원회는 온라인배송지회가 홈플러스 운송사인 서진물류, 유진로지스틱스를 상대로 한 쟁의조정 신청 결과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온라인배송지회는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0월 12일~13일 양일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였고 90% 이상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이로써 홈플러스 배송노동자들은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배송지회는 향후 더 많은 조합원들이 쟁의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투쟁할 것이며 쟁의권을 바탕으로 열악한 노동현실을 바꿀 수 있도록 11월 총궐기투쟁을 비롯하여 대형마트 온라인배송노동자들의 권리를 위해 투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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