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F&B 노동조합 창립 23주년 기념식및 창립총회가 동원본사 20층 대강당에서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치러 졌습니다.

 

전체 조합원이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하고, 전날 지방에서 상경해서  숙박을 한 조합원및 전국의 동지들이 참여한 대회 였습니다. 노동조합의 투쟁이  조합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전제되어야지 조합활동이 원할히 이루어지고,  회사와의 교섭에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87년 노동자 대투쟁시기에 설립된 노동조합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연맹 산하노조 위원장및 상집간부들이 참석하였습니다.   

 

강진명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면서 청년기의 노동조합을  힘차게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연맹위원장은 2012년 현장조합원의 정치참여요청, 전주시를 선두로 진행되고 있는 유통산업 발전법 조례규정에 대한 지속적인 조례시행촉구와 휴일유통노동자의 휴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2012년 연맹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결의를 현장조합원에게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