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222.223.132) 조회 수 4619 추천 수 2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허세욱 동지가 분신하였습니다.

몸이 불에 타고 있는 그 순간에도 ‘한미FTA 폐지하라’는 울부짖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동지의 생명은 절망적이라고 합니다. 분합니다.

지금 이 시각 한미FTA협상 내용은 허세욱 동지의 분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굴욕적, 일방적 타결로 치달아가고 있습니다.

찬성론자들은 얼마나 더 많은 노동자 민중을 짓밟고 망국의 길, 수탈과 약탈의 길로 나아가려는 것입니까?

조합원 동지 여러분!

저들은 타결되면 끝이라고 오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미FTA협상타결이 저들의 몰락의 시작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죽음의 협상, 한미FTA를 전면 무효화하는 투쟁에 돌입해야 하겠습니다.

전국 현장에서 한미FTA 전면 무효화를 위한 거센 파도를 일으켜 냅시다. 대장정을 시작합시다.

전 조합원은 중앙의 지침에 따라 각자가 지금하는 것보다 한 가지씩 더 할 수 있는 실천행동을 결의합시다.

노동자가 앞장서는 민중연대의 힘으로 한미FTA협정문을 불살라 버립시다.
모두 허세욱 동지의 쾌유를 빌며 한미FTA협상 저지투쟁에 결연한 각오로 나섭시다.

2007년 4월 2일 새벽.
허세욱 조합원을 생각하며, 민주노총 위원장 이석행 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65 화물연대 폭력사태에 대한 민주노총 규율위의 결정문에 대하여 file 2017.04.25
664 현 정부는 전교조에 대한 마녀사냥식 악의적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file 2010.05.25
663 특수고용노동자 노동조합 설립신고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 2017.11.06
662 택배노동자의 유니클로 상품 배송거부 선언에 ‘일하기 싫으면 그만 두라’는 한 국회의원의 발언에 부쳐 2019.07.26
661 택배 노동자의 공짜노동 분류작업 개선, CJ대한통운은 노동조합과의 교섭으로 해결하라! file 2018.05.23
660 탄핵정국에 대한 민주노총, 전농, 민주노동당 대표자 공동 시국성명서 2004.03.15
659 퀵서비스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인정한 서울시의 결정을 환영한다! file 2019.04.12
658 퀵서비스기사도 노동자다!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2011.07.08
657 카트의 주인공들 10년만에 정규직되다! file 2018.02.06
656 취재요청서] 서비스 노동자 건강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단 발족 기자회견 및 선전전 file 2011.07.21
655 취재요청]홈플러스 노사 0.5계약제 폐지!첫 단체협약 잠정 합의! file 2014.01.09
654 취재요청]홈플러스 노동조합, 대형마트 최초 총파업 진행! file 2014.01.09
653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희망을 꺾어버린 문재인정부 규탄한다. file 2018.06.08
652 철거를 원하는 것은 일본 뿐이다 2019.04.15
651 제 버릇 남 못주고 낡은 색깔론 꺼내든 나경원! 당장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 2019.03.1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