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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부당전보 강행, 노사관계 파국으로 내모는 불통 교육감.

김석준 교육감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

 

7.20 강제 전보 공문 발송

7.21 부터 시작된 23일간의 단식

8.12 노사신뢰 회복을 위한 단식 해제

 

그리고 오늘(8.17) 김석준 교육감과 노동조합의 면담이 있었다. 결과는 참담했다.

노동조합의 노사신뢰 회복을 위해 양측의 책임과 권한 있는 인사로 협의기구 구성하자는 제안에 묵묵부답, “고소고발 취하하고 노사신뢰관계 쌓아가자는 제안에도 묵묵부답이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91일자 전보는 그대로 보내고, 노사협의 진행하자는 입장뿐이었다.

 

김석준의 9.1 강제전보 강행은 노조무력화와 구조조정을 시작하겠다는 선언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상대를 죽이려고 칼을 드는데, 손을 내밀만큼 우리는 어리석지 않다.

 

김석준 교육감이 향후에 교육감 재선을 노릴 수도 있고, 부산시장을 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부터 김석준은 노동자를 무시하고, 노동자를 탄압하는 악질 사용자일 뿐이다.

 

서비스연맹 부경본부에서 지난 7월에 선언한 바대로 우리는 <<김석준교육감 지지철회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반김석준투쟁을 전면적으로 나설 것이다. 또한 부산지역 전체 민주,진보세력에게 김석준교육감 지지철회 선언을 호소할 것이다>> 의 선언을 실행에 옮길 것이다.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가지고 국민을 겁박하고, 탄압하는데 쓰는 김석준 교육감은 더 이상 <민주>라는 말을 쓸 자격이 없다.

 

우리는 김석준에게 민중의 힘, 노동자의 힘을 보여줄 것이며, 오늘 이 판단을 반드시 후회하게 만들 것이다.

 

2016. 8. 17.

서비스연맹 부산경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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