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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배포일: 2021. 08. 26

수신

각 언론사 사회부, 노동담당 등

발신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서비스연맹은

공공의료 확충,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요구하는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2020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고 있는 보건의료노동자들에게 국민들은 덕분에챌린지를 진행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 캠페인에 동참해 의료진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몰아치고 있는 2021.

이 상황이 더욱 장기화 될 것 이라고 전망되고 있는 지금, 보건의료노동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만 표하는 시기는 진즉 지났다. 정부와 사용자들은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놔야 한다.

 

10%도 안 되는 공공병원이 80%가 넘는 코로나19 환자를 담당하고 있다. 3교대 간호사의 80%는 이직을 고려하고 있고, 신규간호사의 42.7%1년 안에 일을 그만두고 있다. 턱없이 인력은 부족한데다 임시 파견직으로, 극심한 감정노동의 현장으로 내몰려 희생과 헌신을 강요당하는 것이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현실이다.

 

이와 같은 현실이 더 지속된다면 보건의료노동자들부터 무너지고,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도 무너질 것이다, 이런 상황으로 가지 않기 위해 공공의료 확충! 의료인력 확충!을 핵심요구로 정부와 사용자들에게 근본적 대책을 내놓으라는 보건의료노조의 투쟁은 지극히 정당하다.

 

코로나시대 필수노동자라고 이야기했던 서비스연맹 택배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알려졌을 때 국민들은 공감했고, 열악한 노동환경을 바꾸기 위한 투쟁했을 땐 택배가 늦어도 괜찮다며 택배노동자들의 투쟁을 응원했었다.

K-방역 최전선에서 국민들의 응원을 받아온 보건의료노동자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서비스연맹은 국민들과 함께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함께 연대할 것이다.

정부와 사용자들은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절박한 요구를 취지는 공감한다, 필요성을 인정한다라고 말만 하지 말고,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아라!

 

2021826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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