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취재요청

(2014. 09. 02)

추석명절 이틀휴무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조상님께 차례 지내기’퍼포먼스~!!

서비스연맹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백화점의 이틀휴점을 통해서 유통서비스노동자들이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이틀휴무를 보장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추석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백화점 직원들이 ‘조상님께 차례지내기’ 퍼포먼스를 롯데백화점 본점앞(소공동)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백화점 기업들은 금번 추석에 이틀휴점을 통해서 유통서비스노동자들이 귀향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를 할 예정이지만 유독 롯데백화점은 본점을 포함하여 여러 개의 점포에서 이번 추석에 하루만 휴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유통매장 종사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대형마트의 경우도 많은 논란끝에 의무휴업제도가 도입되어 한 달에 이틀의 의무휴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 추석엔 추석 당일 영업을 강행하고 있어 전 국민적 대명절날에 일을 하게 되는 노동자들이 생김으로써 반인권적인 영업행태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어 백화점과 별반 다르지 않다.

실제 백화점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 중에는 90% 이상이 협력업체 또는 입점업체 직원들로 이 들은 원청인 백화점 소속 노동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측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영업방침에 따라 일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여서 이번 추석도 롯데백화점이 하루만 휴점한다고 일방적으로 방침을 정하는 것에 대하여 아무 말도 못하고 속만 태우고 있는 것이다.

지난 1997년 IMF이후 백화점 등 유통기업들이 과당경쟁을 일삼으면서 오로지 자신들의 수익만을 확대하기 위해서 법정 노동시간을 훨씬 초과하는 과도한 연장영업을 상시적으로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요구하고 주1회 정기적으로 휴점하던 관행을 깨고 휴점일수를 축소하는 영업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시하고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2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대도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화점 등 대형유통매장이 명절이나 연휴기간동안에 휴점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1.9%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정기적으로 휴점제를 시행하는 것에 대하여도 응답자의 75.6%가 찬성하는 등 사실상 유통업체들 간의 과당경쟁으로 촉발된 년 중 무휴영업행위에 대하여 시민들은 대부분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도 있다.

금번 기자회견에서는 롯데백화점의 이기적인 하루휴점을 규탄하고 일틀휴점을 통해서 유통서비스노동자들이 고향에 갈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이며 고향에 가지 못하는 백화점 직원들이 실제 차례상을 준비하고 ‘조상님께 차례지내기’ 퍼포먼스를 통해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유통서비스노동자들의 안타까운 처지를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유통서비스노동자도 추석명절날 집에 가고 싶다~!!

롯데백화점은 이틀휴점하고 이틀휴무 보장하라~!!

●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개요

▷명칭 : 롯데백화점 추석명절 이틀휴점 시행 촉구 기자회견

▷일시 : 9월 4일(목) 10:00

▷장소 :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

* 내용 : 대부분의 백화점들이 금번 추석에 이틀휴점을 시행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롯데백화점만 하루휴점을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이틀휴점을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것임

▷명칭 : 추석명절 ‘조상님께 차례지내기’ 퍼포먼스

▷일시 : 9월 4일(목) 10:30

▷장소 : 롯데백화점 본점(소공동)

* 내용 : 실제 차례상을 차리고 백화점의 하루휴점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백화점 직원들이 모여서 조상님께 차례를 지냄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30 [성명] 정부(광역시,도)가 만든 “사회서비스원”을 민간법인과 같은 공급단체로 전락시키는 사회서비스원법 제정에 합의한 민주당을 규탄한다. file 2021.06.01
229 [성명] 정부(노동부)가 입법예고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 개정법률안은 전면 수정돠어야 한다! file 2018.02.09
228 [성명] 정부는 공권력 투입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 file 2007.07.19
227 [성명] 정부는 김선일 씨의 무사귀환을 위해 추가 파병을 즉각 중단하라 2004.06.22
226 [성명] 정부는 비정규노동자 다 죽이는 시행령을 즉각 폐기하라!! file 2007.05.18
225 [성명] 정부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외치는 절규가 들리지 않는가?? file 2007.07.10
224 [성명] 정부는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해, 법제정 방향을 전환하라! file 2021.02.26
223 [성명] 제17대 총선승리에 즈음하여 조합원에게 드리는 성명서 2004.04.16
222 [성명]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무력화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 기재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file 2022.08.25
221 [성명]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민주당부터 제대로 하라 file 2020.12.29
220 [성명] 지금 이순간에도 박근혜정권의 노동적폐로 인한 노동자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file 2017.06.22
219 [성명] 지금이 5공 6공인가? 2005.05.24
218 [성명] 직원불법사찰 노조설립방해 부당노동행위 이마트 전 대표이사 등 집행유예 벌금 등 선고받고도 여전히 조합원 부당징계 시도하고 부당노동행위 계속~!! file 2014.07.10
217 [성명] 철도 노조 노동탄압관련 UNI-KLC 성명서 2003.07.11
216 [성명] 최저임금 1만원! 다시 시작한다! file 2017.07.17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