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97.141.236) 조회 수 391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보도 자료

 

( 2011. 6. 29)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 출범!!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이 오는 7월 3일(일) 오후 4시 대전 기독교봉사회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리운전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환경과 처우에 관한 이야기들은 이미 언론을 통해 나간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노동자로써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업체의 횡포에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조차 지키기 힘든 처지이다.

 

대전시내 전구간 8,000원이라는 단일 요금으로 인하여 취약지역에는 배차되기 꺼려하지만, 배차취소에 따른 벌금(500원)으로 어떤 식으로든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한 법정 수수료(10%)를 훨씬 초과하는 25%라는 살인적인 수수료는 적은 수입에 의존하는 대리운전 노동자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보험조차도 회사마다 따로 가입해야 한다.

 

이런 현실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자 하는 대전지역 대리운전 기사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출범식을 갖게 되었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결코 대단한 것이 아니다. 구간별 요금을 통한 대리운전요금 현실화와 과다한 수수료 인하, 배차취소 벌금 백지화, 1개업체의 보험가입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공유할 것이 이들의 주요 요구이다.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통해 이런 요구들을 관철시키려 한다. 실제로 대구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에서는 투쟁을 통해 배차취소 벌금을 백지화시킨바 있으며,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도 향후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Atachment
첨부 '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30 [성명서] 학습지교사를 노동자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의 판결은 이 땅의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실상을 모르고 내린 중대한 오판이다! file 2005.12.12
529 [성명서] 파견업종 확대를 획책하는 노동부장관은 머리숙여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2005.03.07
528 [성명서] 카드사 수수료 인상 관련 성명서 2004.08.30
527 [성명서] 차라리 영업시간 제한법을 즉각 추진하라!! file 2005.06.02
526 [성명서]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결정을 규탄한다!! 2005.07.18
525 [성명서] 제주오리엔탈호텔은 불법 사찰 공화국 2009.09.29
524 [성명서] 제주 경찰은 오리엔탈호텔의 사설 경비인가!! file 2009.06.11
523 [성명서] 정부의 6.25 파업관련대책 발표에 대해 2003.06.25
522 [성명서] 정부와 국회는 특고 3법 처리 자화자찬할 것이 아니라 현장에 제대로 적용하고, 전태일 3법 즉각 처리하라! file 2020.12.21
521 [성명서] 생지옥 대우조선을 바꾸고 싶다고 절규하는 하청노동자들에게 공권력 투입 협박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file 2022.07.20
520 [성명서] 민주노총의 파업은 정당하다! 2004.11.10
519 [성명서] 미국호텔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을 지지한다! 2005.03.09
518 [성명서] ILO 기본협약이 아닌 사용자를 위한 노동개악 밀어붙이는 정부와 여당을 규탄한다. ILO 기본협약을 비준하고자 한다면 전태일 3법을 밀어붙여라! 2020.12.09
517 [성명_세종공투본] 집회의 자유조차 가로막는 악랄한 노동 탄압 규탄한다 2016.07.14
516 [성명]홈플러스일반노동조합과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의 정규직전환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 2018.02.06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