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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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2013. 07. 24)

 

 

 

 

전국대리운전노조, 민주당 지도부와 대리운전업체

 

 

 

부당행위 사례발표 간담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소속 전국대리운전노조(이하 노조)가 오는 29일(월) 10:00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당대표 및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대리운전업체들의 부당행위로 인한 노동착취 사례발표를 겸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노조는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각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대리운전기사 조합원들이 상경해서 각 지역의 대리운전업체들이 기사들을 상대로 저지르는 부당행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고, 민주당에 대리기사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인권과 노동권을 보장하는 대리운전업법 등 관련 법안을 제정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표될 사례 중에는 기사들이 납부한 보험료를 일부만 보험에 들고 유용하거나,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은 콜정보에 대한 배차를 기사들이 취소하면 취소비를 물리는 행위와 기본적으로 업체들이 떼어가는 수수료가 너무 높아서 기사들은 고객이 지불하는 요금의 50%정도밖에 가져가질 못하는 문제 등이 핵심 내용이라고 밝혔다.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 정책실장 이성종/ 010-8284-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