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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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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도미노피자의 ‘30분 배달제’ 폐지 결정을 환영하며


21일 오전 도미노피자는 당사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30분 배달보증제에 대한 염려에 따라 심사숙고 끝에 당일부터 ‘30분 배달보증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배달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해오던 30분배달제를 포함한 속도경쟁 정책 폐지 운동을 진행해 온 청년유니온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도미노피자의 이번 결정을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지난 8일 청년유니온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800여 명의 누리꾼들과 함께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피자헛, 파파존스, 피자에땅 5개 업체에 30분 배달제 및 유사지침 등 속도경쟁정책 폐지, 안전대책 마련, 안전장구 지급을 내용으로 한 공개서한을 보내고, 22일까지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17일, 18일, 19일에는 트위터 시위와 실시간 중계를 가져 수많은 누리꾼과 여론이 뜨거운 피자보다는 배달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더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도미노피자의 ‘30분 배달제 폐지’ 발표는 우리의 요구와 여론에 대한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미노피자의 칭찬받을만한 결정을 다른 피자업체도 받아들여 배달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에 함께 할 것이라 믿습니다. 더불어 안전대책 마련, 안전장구 지급 등의 약속을 담은 공개서한 답변을 내일까지 전해주시길 다시한번 요청드립니다.


청년유니온과 노동환경건강연구소,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앞으로도 배달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감시와 견제 활동을 벌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아고라 등의 소통공간에서 30분 배달제 폐지 운동에 동참하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누리꾼과 시민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1년 2월 21일

청년유니온․노동환경건강연구소․서비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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