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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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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취재 요청

(2010. 9. 15)


당 연맹 3사, 추석명절 앞두고 집중투쟁 시작!!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당 연맹 소속 ‘전국학습지 재능교육’, ‘롯데미도파백화점’, ‘전주코아백화점’ 등 3개 노동조합이 추석을 앞두고 회사 측의 노조탄압과 부당해고 등에 맞서 집중투쟁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학습지 재능교육지부는 15일(수) 오후 5시 재능본사 앞에서 지난 2007년 투쟁을 시작한지 1,000일이 되는 날로 서울 종로구 혜화동 재능교육 본사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고, 17일 오후 5시에도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


(주)재능교육은 그 동안 노동조합 간부 6명을 해고하였고, 용역직원들을 채용하여 노조간부를 폭행하고 농성장 침탈을 십 여차례 자행하였으며, 수수료제도를 개악하여 많게는 교사들의 월급(수수료)이 월 수 십만원씩 삭감되어 회사 측의 수입으로 들어가 사실상 임금을 착취하고 있는 구조이다.


롯데미도파노동조합은 오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회사 측의 타임오프를 빌미로 한 노조탄압에 맞서 연장영업 거부와 매일 한 시간씩 늘려가는 부분파업에 돌입할 예정이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백화점 앞에서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현재 진행 중인 임단협 교섭에서 전임자 숫자를 줄일 것을 요구하면서 노사가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되어 있는 무급전임자(노조에서 임금을 부담하는 전임자)마져도 인정하지 않으면서 의도적으로 노조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


더군다나 교섭 초기에는 민주노총 탈퇴를 전제조건으로 전임자문제를 해결해 주겠다는 주장까지 하는 등 노골적으로 노조활동에 지배, 개입하는 부당노동행위 행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전주코아백화점노동조합은 회사 측의 위장폐업과 인수기업인 (주)세이브존I&C에 고용보장을 촉구하는 상경투쟁을 오는 18일(토)부터 20일(월)까지 3일간 경기도 부천 상동에 있는 본사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지방의 유력한 향토기업인 전주코아백화점 회사 측은 조합원들을 포함한 전체 직원들의 고용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폐업이라는 방식을 택하면서 매각을 추진하여 비도덕적이면서도 기업의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마져도 저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인수기업인 (주)세이브존I&C는 아직까지 인수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합원들의 고용문제에 대하여 협의하자는 노조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어, 동일장소에서 동일업종으로 영업을 재개할 기업으로서 매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렇듯 온 나라가 축제기분으로 즐겨야 할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당 연맹 소속 3개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기업들의 불, 탈법적인 노조탄압과 집단해고 등을 규탄하고 온전한 노동기본권 쟁취와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집중 투쟁을 각각의 거리에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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