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96.161.31) 조회 수 15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명서] 서비스 노동자의 중단 없는 투쟁으로 구속동지 구출하자!

 

지난 30일,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대국회투쟁을 현장에서 지휘했던 민주노총 조직실의 세 동지가 구속되었다.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는 것이 구속영장 발부 이유다.

정권이 바뀌어도 민주노총을 탄압하는 정권과 사법부의 구실과 행태는 여전히 가소롭다.

 

왜 민주노총이 도망을 가는가. 
죄를 저지른 것은 노동자들을 더욱 착취하려는 재벌과 그들이 청부한 노동개악을 추진하는 문재인 정부와 국회다. 그것에 저항하는 것은 2천만 노동자의 대표조직인 민주노총의 시대적인 의무다. 그 정의로운 의무를 다하는 것이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민주노총이 왜 도망을 가는가.

 

왜 민주노총이 증거를 인멸하는가. 
민주노총 간부는 자신의 이름과 소속, 직책을 명시한 명찰을 단다. 조합원에 대한 예의이고 민주노총에 대한 자부심의 표현이다. 자기 이름 석 자를 가슴에 달고 현장에서 투쟁을 지휘한 동지들이 인멸할 증거가 무엇인가.

 

탄압을 위한 가소로운 구실은 집어치우고 구속한 세 동지를 즉각 석방하라!

문재인 정부는 똑똑히 들어라. 
여전히 탄압으로 민주노총을 길들이려는 어리석은 생각이 남아있다면 포기해라. 민주노총은 정권의 공안탄압에 무릎 꿇은 적이 없다. 자본과 정권의 탄압이 두려웠다면 민주노조와 민주노총의 역사는 시작하지도 못 했다. 지난한 역사 속에서 민주노총이 배운 것은 오로지 하나, 싸워야 할 때는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적폐잔당 자유한국당이 민폐대장정을 마치고도 국회로 복귀하지 않고 있지만, 들어가는 순간 바로 추진될 것이 노동개악 입법임을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 노동존중이 사라진 자리에 재벌존중이 차지한 문재인 정권과 적폐잔당의 야합을 막을 수 있는 것은 민주노총의 중단 없는 투쟁뿐이다.

 

투쟁하자! 
그것이 한 몸 같은 동지들을 구출해내는 길이다. 2천만 노동자의 대표조직인 민주노총의 시대적 책무다. 지난 4월 대국회투쟁에서 가장 앞장에 섰던 서비스연맹이 또다시 가장 앞장에서 노동개악 저지를 위해 싸울 것이다. 우리의 투쟁으로 노동개악 저지하고 구속동지를 반드시 구출할 것이다!

 

2019년 5월 31일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260 [보도자료]홈플러스노동조합 아시아드점 해고 조합원의 원직복직과 관련한 노사 합의에 따른 연맹의 입장 file 2016.08.11
259 [보도자료]홈플러스 노동조합 설립 선포 및 연장근로수당 지급 청구소송 기자회견 file 2013.03.29
258 [보도자료]할인상품 구매가 해고사유! 갑질기업 롯데마트 규탄 및 해고 철회 기자회견 file 2016.05.27
257 [보도자료]한원C.C 자본의 노조탄압 고발 기자회견! file 2005.03.24
256 [보도자료]한원C.C 원춘희조합원 사측의 악랄한 노동탄압에 자살 기도! 1 2005.03.04
255 [보도자료]한원C.C 농성장 용역깡패 폭력 침탈! 부상자 속출! 2004.07.23
254 [보도자료]한원C.C 경기보조원 생존권투쟁 2004.07.14
253 [보도자료]파견법시행령 중 기타소매업체에 대한 연맹 입장 file 2007.05.10
252 [보도자료]연장수당 떼먹는 롯데마트 규탄, 출퇴근시간기록의무 ‘칼퇴근법’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file 2016.05.27
251 [보도자료]신세계이마트의 판매도급사원 10,789명의 정규직 채용이 갖는 문제점과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여부에 대한 공개질의 2013.04.01
250 [보도자료]백화점에서 근무 중 조산한 여성노동자에 대한 사과 및 재발방지 대책 수립하지 않는 엘카코리아 규탄 기자회견(기자회견문 포함) 2013.05.23
249 [보도자료]배달서비스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을 환영한다 2019.08.13
248 [보도자료]민주노조 탄압! 반노동 갑질 기업 신세계이마트, 롯데마트 규탄 서비스노동자 결의대회 file 2016.05.27
247 [보도자료]면세점 업계 1위 부루벨코리아 기본급 63만원 지급으로 최저임금 위반!! file 2011.05.24
246 [보도자료]마트산업 노동조합(준) 출범 기자회견 및 롯데마트,이마트 규탄 결의대회 file 2016.05.27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