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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요청
(2007. 10. 22)

서비스연맹, 24일[수] 14시 이랜드 비정규직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 개최!!


민주노총 민간서비스연맹은 오는 24일[수] 오후 2시 종로 2가 보신각 앞에서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이랜드 비정규직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랜드 사태의 장본인인 이랜드 박성수회장은 오는 23일[화] 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야 함에도 지난 10월 초 이미 미국으로 도피한 것이 밝혀졌다.

지난 10월 5일 국회 환노위 의원들이 장기화되고 있는 이랜드 비정규직 사태를 해결해보고자 만장일치로 박성수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였으나, 끝내 증인출석을 회피하고 경영상의 이유라는 거짓말을 하면서 미국으로 도망한 것이다.

이에 당 연맹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짓밟는 이랜드 자본과 비정규직법 시행 이후 사후대책도 마련하지 못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이 땅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 끈질긴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는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100일을 훨씬 넘기고 있는 이랜드 비정규직 투쟁에 애정어린 관심과 지속적인 취재를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 문 의 : 교육선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