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명]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미국의 대북제재 규탄하고 
서울 남북정상회담 성사로 분단시대 끝장내자!

연일 우리 민족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미국의 행태가 가관이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대북제재 해제와 종전 선언이 촉구되는 시기에 오히려 행패를 부리고 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인권문제를 이유로 최룡해 부위원장 등 북한 핵심 인사들에 대한 독자적인 제재를 선언했다. 2016년 김정은 국무위원장, 2017년 김여정 제1부부장에 이어 세 번째 독자제재다. 비핵화만을 외치던 과거와 달리 북미관계 개선 및 수교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우선하기로 한 6·12 북미공동선언을 스스로 부정하고 위반하고 있다. 

남한 정부에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올려달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 이미 연간 1조 원에 육박하는 방위비분담금 외에 직·간접적인 비용까지 포함하면 약 5조5천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하고 있다. 매년 7조 원에 달하는 무기를 강매당하고 있으며, 평택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토지도 무상으로 공여하고 공사비도 전체 92%에 달하는 12조 원을 국민의 혈세로 부담했다. 

이런 미국 정부의 행동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인상과 대북제재 해제를 거래하려는 속내가 엿보인다.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에 통행세를 걷고 사사건건 방해와 시비를 거는 날강도 같은 짓을 서슴지 않고 있다. 미국의 행패에 맞서는 남과 북의 평화공조가 더욱 절실하다. 

남북의 평화공조가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회담를 만들어 냈다. 남과 북의 평화공조로 이제는 사상 최초의 서울 남북정상회담을 성사해내야 한다. 그 출발이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와 종전 선언이다. 

한반도 분단시대를 끝장내기 위한 힘도 남과 북의 확고한 평화공조에서 나온다. 
민족의 대단결로 미국의 간섭과 방해를 걷어치우자!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위해서 서울 남북정상회담을 성사하자!

2018년 12월 11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노동조합연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34 롯데쇼핑의 타임오프를 빙자한 노조탄압!! file 2010.09.09
633 드디어 눈앞에 펼쳐지는 평화와 통일! 9월 평양공동선언을 이정표로 노동자들이 앞장서 우리 민족의 전성기를 열어내자! file 2018.09.20
632 대리운전 보험료 및 프로그램 사용료 사기건 취재 요청 file 2011.12.13
631 당 연맹 3사, 추석명절 앞두고 집중투쟁 시작!! file 2010.09.16
630 늦어도 너무 늦은 대법원의 학습지교사 ‘노조 할 권리 인정’ 정부는 모든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노조 할 권리를 전면 보장해야 합니다. file 2018.06.21
629 노조탄압 전문기업 이마트와의 유착관계 의혹 드러난 고용노동부와 공정위원회 전직 공무원들! 정부는 이마트 특별근로감독 실시하고 관련자들을 일벌백계하라!! file 2018.06.27
628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화와 통일의 새 역사를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file 2018.03.07
627 기자회견문]서비스 노동자 건강권 실현을 위한 캠페인단 발족 기자회견 file 2011.07.21
626 기억을 넘어 행동으로! 정부는 부산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방해 말라! 2018.05.11
625 근조! 참여정부 개혁정책! 근조! 노무현정권 노동정책! 2003.07.03
624 굴종을 강요하는 21세기형 경제침략! 백색국가 제외까지 결정한 아베 정권과 군사협력 유지할 이유가 있는가 2019.08.02
623 국회는 택시노동자의 과로사 유발하는 불법 사납금제 폐지하고, 노동시간에 부합하는 월급제 법안 통과시켜라! 2019.03.26
622 경영세습과 구조조정을 위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반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결사항전에 나선 현대중공업 노동자들과 함께 싸우자! 2019.05.29
621 [회견문] 신세계이마트 규탄 자료 file 2014.08.12
620 [회견]인권침해 NEIS 강행 관련 민주노총 기자회견문 2003.06.0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