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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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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2007. 10. 22)

이랜드 박성수회장은 국민을 우롱하지 마라!!


이랜드 박성수회장은 국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할 날을 며칠 앞두고 국회 환노위 의원들에게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고는 자신은 또 다시 파렴치하게 미국으로 도피한 사실이 밝혀졌다.

이랜드 비정규직사태를 알고 있는 다수의 국민들은 이번 국감에서 박성수회장이 직접 나서서 사태의 진실을 규명하고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또 다시 도피행각을 선택하여 국민들을 우롱하고 말았다.

박회장이 미국으로 출국한 날자가 10월 3일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이미 그 당시에는 장기화되고 있는 이랜드사태와 관련하여 핵심당사자인 박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이라는 것이 중론으로 다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또한, 그 당시는 이미 100일 넘게 이랜드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비상한 상황이었고 언론을 통해서 많은 국민들이 이랜드 비정규직 대량해고 사태에 대하여 걱정을 하고 있었음에도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고 경영상의 핑계로 도망한 것은 국회는 물론 국민들을 우롱한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박회장은 불출석사유서 서두에서 본인이 국감증인으로 채택되는 사유를 잘 모르겠다고 표현하다가 나중에는 이랜드 노사관계에는 자신이 직접 관여한 바 없다고 발을 빼면서 80만원 받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을 대량 해고한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작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자수성가로 이랜드라는 굴지의 기업군을 만들어낸 당사자가 기업의 핵심과제인 노사문제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상식적으로 누가 믿을 사람이 있겠는가?

비정규악법을 교묘히 활용하여 비정규직을 대량 해고한 박회장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 진행하는 국정감사 증인 출석마져도 무시하고 미국으로 도피한 것을 보더라도 이랜드가 얼마나 악질적인 자본집단인지를 극명하게 알 수 가있다.

이러한 박회장에 대하여 국회가 할 수 있는 모든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기업인으로서의 책무는 물론 국민으로서의 의무마져도 철저히 외면한 박회장에 대하여 입법기관이 철퇴를 가해야 한다.

국회에서 통과시킨 비정규직법을 농락하고 사태해결을 위한 국회 환노위원들의 증인채택 노력마져도 거짓 사유를 대면서 비웃듯이 도망 가버린 박회장에 대하여 온 국민이 나서서 불매운동 등 이랜드 사태해결을 위한 조력을 해야 할 시점이다.

박성수회장은 지금의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는지, 그리고 우리나라 노사관계를 얼마나 부정적으로 교란시키고 있는 지를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이랜드사태의 장본인 박성수회장은 지금이라도 즉시 귀국하여 국감 증인으로 출석할 것과 당당하게 자신의 입장과 사태의 진실을 밝힐 것을 다시 한번 엄중히 경고한다.


“사태해결 외면하고 미국으로 도망한
              이랜드 박성수회장을 구속 수사하라!!”

- 문 의 : 교육선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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