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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취재 및 보도요청


제 목 : 한국까르푸 노동조합 목동점 여성지부장 새벽 퇴근길 폭행당해...


■ 프랑스 다국적 기업인 한국까르푸 목동점 노동조합 최영숙지부장이 새벽 퇴근길에 괴한으로부터 안구뼈가 골절되는 폭행을 당했다.

■ 최영숙 지부장에 의하면 며칠전 매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가 다가와 ‘(노동)운동하느냐? 까르푸가 프랑스로 철수하면 어떻게 할 거냐?’ 며 노골적으로 노조활동하는 것에 대하여 위협적으로 시비를 걸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최영숙지부장에 의하면 폭행용의자가 며칠전 협박을 하였던 그 남자의 인상착의와 비슷하다고 하여 더더욱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 목적 폭행의 의심이 상당부분 가는 이번 사건은 한국까르푸의 노사관계와도 무관치 않다. 96년 7월 중동점을 필두로 한국에 진출한 까르푸는 97년 4월 노동조합 설립이후 무려 6년여에 걸쳐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로 수차례나 법원과 검찰로부터 패소판결과 약식기소를 당한 바 있고, 노동관계법에서 체결을 의무화하고 있는 노사간의 합의문서인 단체협약도 2003년도에 가까스로 체결하였을 정도이다. 그것도 제3자에 의한 중재(서비스연맹과 UNI-KLC라는 국제 노동단체)에 의해서 였다.

■ 한편, 까르푸는 한달전부터 전 점포에서 새벽 1시까지 연장영업을 하고 있으며, 일산점등 일부점포에서는 연장야간영업에 대한 종사원들의 동의서명을 강요하였고 대부분이 여성노동자들인 비정규직 직원들은 고용불안과 생계유지를 위해 억지서명을 하였다고 한다.

■ 인적이 드문 새벽퇴근길에 무방비상태인 여성노동자들의 안전한 귀가문제는 전혀 고려치 않은 일방적인 연장야간영업행위는 금번 사고가 앞으로도 재발할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이에 따라 한국까르푸의 노사관계도 또 다시 험난해지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 연락담당 : 한국까르푸 김경욱위원장 : 010-8315-6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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