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주를 위해 투쟁한 국민들이 만들어낸 승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협정 종료 결정을 환영한다

 


연장기한을 이틀 앞두고, 정부가 한일군사정보협정(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했다. 오랜만에 들려온, 기쁘고 반가운 소식이다. 한반도 대격변기 어지러운 정세 속에서 문재인 정부가 자주와 평화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었기에 더욱 반가울 따름이다.

아울러 이와 같은 결정을 이끌어낸, 나라의 주권과 자주성을 지키기 위해 흔들림 없이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과 국민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서비스노동자들도 일본 상품 안내와 유니클로 상품 배송을 거부를 선언하고,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차량 스티커와 현수막을 게시하고 피켓시위와 촛불집회에 대거 참석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냈다. 서비스연맹은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자주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쁘게 투쟁할 것이다.

한편, 우리는 한일군사정보협정 종료 소식에 남다른 반응을 보이는 세력에 주목한다.
미국은 “한국의 결정에 실망했다”며 입장을 냈고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결국 최악의 결정을 내렸다"며 “개탄스럽다”고 난리법석이다. 우리가 자주로운 나라에 다가갈 때 가장 반발하는 세력이 우리나라의 예속을 바라는 자들 아니겠는가. 이들의 청산없이는 자주와 평화도 없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된다.

서비스노동자들은 이들의 행태를 똑똑히 기억할 것이며, 자주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아베 규탄행동을 확산시키는 한편 친미 친일 적폐세력 청산을 위한 투쟁에도 더욱 적극 나설 것이다.

 


2019년 8월 23일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89 [성명] 7년 걸린 대법원 판결, 전교조를 인정하라! file 2020.09.02
588 [성명] 대리운전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부정하는 카카오모빌리티를 엄중하게 규탄한다 file 2020.08.28
587 [성명] 방문서비스 노동자들의 산재보험 당연적용을 환영한다 2020.07.01
586 [성명] 민생법안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법> 발의를 환영한다! file 2020.06.19
585 [성명] 문재인 정부는 지금이라도 남북 합의 이행을 위해 즉각 행동에 나서라 2020.06.15
584 [성명] 21대 국회에 발의한 고용보험법 개정안, 민주당은 전 국민 고용보험제를 폐기하겠다는 것인가!? file 2020.06.11
583 [성명] 언제까지 특수고용노동자를 사각지대에 방치할 것인가!? 특수고용노동자 배제한 고용보험법 의결을 규탄한다! file 2020.05.14
582 [성명] 타다 베이직 서비스 종료, 이대로는 안 된다. 노사정 교섭으로 해법을 찾자 2020.04.13
581 [성명] 코로나 상황 악용하여 고용과 복지를 위협하는 경총 해체하라! 2020.03.25
580 [성명] 위험의 사각지대, 콜센터 노동자들의 집단감염 위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다. file 2020.03.10
579 [성명] 투쟁하는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여성의 직접정치로 사회의 주인으로 나섭시다! file 2020.03.06
578 [성명] 타다 드라이버 노동자를 인질로 국회를 협박하는 파렴치한 타다(TADA)를 규탄한다! file 2020.03.05
577 [성명] 서비스노동자의 이름으로 반민족 반노동 언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를 청산하자 file 2020.03.05
576 [문중원 열사 추모농성장 침탈 규탄성명] file 2020.02.28
575 [성명] 타다(TADA) 관련 1심 무죄 판결 규탄 및 입법 촉구 성명 2020.02.2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