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보도자료
(2006. 5. 13)


레이크사이드C.C 윤 대일사장은 내부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에 노동자들을 희생양으로 몰아가지 말라!!


1.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단체)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경기도 용인소재 레이크사이드C.C 노동조합은 현재 210일째 장기파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형제간의 추악한 내부 경영권분쟁으로 고용불안을 느낀 직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하게 되었고 조합원들은 이후의 노사관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길 기대하였다.

3. 그러나 윤 대일사장은 노조설립과 동시에 악랄한 노조탄압을 자행하기 시작하였다. 노동관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노사간의 단체교섭은 형식적으로만 진행하면서 교섭이 결렬되어 조정절차를 거친 노동조합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파업을 일방적으로 불법으로 몰아가면서 비조합원들을 자신의 친위대인양 구사대로 만들고 앞장을 세워서 노동자들간에 갈등을 유발시키는 것도 모자라 수십명의 용역깡패들을 고용하여 상시적으로 조합원들을 협박, 폭행하여 결국은 조합원들을 골프장 밖으로 쫒아내고 골프장 출입마져도 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4. 그러한 상황에서 지난 10일 골프장 밖으로 쫒겨난 조합원들은 정문앞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자신들의 처지를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때 골프장측의 사주를 받은 듯한 비조합원이 술에 취해 여성조합원을 폭행하면서 주변에 있던 조합원들의 분노를 자극하여 폭력을 유도하고 정문앞에 설치된 수대의 CCTV로 다른 비조합원이 촬영한 필름을 증거자료로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11명의 조합원을 모두 연행하였고 긴급체포영장까지 발부하여 결국 위원장을 포함하여 3인의 조합간부를 구속수사 하겠다고 밝혔다.

5. 이번 사건은 윤 대일사장이 수백억의 골프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고 있는 내부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에 노조를 끌어들여 자기편이 아닌 상대(적)편으로 규정하고 같은 직장에서 일하여 왔던 직원들사이에 갈등과 반목을 유도하여 급기야는 이러한 폭력사태를 사실상 사주한 것과 다름없다. 이는 궁극적으로 경영권과 전혀 관계없는 노조를 와해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양심마져도 팔아치운 윤 대일사장은 내부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에 노동자들을 희생양으로 몰아가지 말라!
용역깡패를 고용하고 직원들을 구사대로 만들어 상시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며 악랄한 노조탄압에만 열을 올리는 추잡한 짓거리를 중단하라!

노동조합의 최소한의 요구사항을 밝힌다.

합법적으로 설립된 노동조합을 인정하라!
단체교섭에 성실하게 임하여 단체협약 체결하라!
부당해고 철회하고 노조탄압 중단하라!

- 연락담당:교육선전국장 이 성종(011-284-8112)/ 조직2국장 이 영화(017-343-026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20 [성명] 일부 골목상권 철수, 3000억 기금 발표는 보여주기식 면피용 방안 카카오모빌리티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방안은 알맹이 없는 물타기일 뿐이다 file 2021.09.15
619 [논평]서비스연맹 조합원, 택배노동자 강성희 후보 당선! 노동자 직접정치, 진보대단결로 진보정치의 새 장을 열어가자! file 2023.04.06
618 [성명] 늘어나는 물류센터, 유통배송 야간노동 근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2021.11.25
617 [셩명]고용노동부는 민주노조 파괴 공작하는 SPC 파리바게뜨에 대해 즉각 특별근로감독 진행하라! 2021.07.22
616 [성명]문재인 정부는 중대재해를 막을 생각이 과연 있는 것인가? 과로사·직업성암 다발 현장, 하청·특고 현장 노동자의 안전⋅건강권 온전히 보장하는 중대재해법 시행령 제정하라! file 2021.07.13
615 [성명] 정부(광역시,도)가 만든 “사회서비스원”을 민간법인과 같은 공급단체로 전락시키는 사회서비스원법 제정에 합의한 민주당을 규탄한다. file 2021.06.01
614 [성명] 한미동맹 폐기하고 남북합의 사항을 이행하라! file 2021.04.28
613 [성명] 쿠팡의 열악한 노동 개선 위한 소비자 운동 벌어지는데, 반대로 마트 노동자 휴일 휴식권 없애려는 정부·여당 2021.06.25
612 [성명] 배달노동자 아파트 지상 출입금지 밧줄에 넘어져 사고, 배달노동자 인권보호 대책이 시급하다. 2021.06.04
611 [성명] 노동자, 중소상공인 외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않는 정부·여당 규탄한다. 2021.02.23
610 [성명] 한미연합군사훈련 조정할 때가 아니다 중단을 결정하라! file 2021.03.02
609 [성명]라이더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배민의 보험가입 기준 완화 규탄한다 2021.03.24
608 [성명] 고용보험 의무적용 골프장 경기보조원은 제외, 고용보험위원회 결정을 규탄한다. file 2021.02.16
607 [성명] 택배사, 플랫폼 업체가 갑질 아파트 문제 해결책을 내놓아라! 2021.04.22
606 [성명] 코로나 위기를 빌미로 한 서비스산업 구조조정 중단하라! 2021.04.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