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72.227.47) 조회 수 16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kfsu@daum.net / 홈 http://service.nodong.org

성 명 서
(2017. 03. 10)


노동자민중의 촛불혁명! 이제 다시 시작이다~!!


오늘 헌재는 재판관 전원일치로 국정농단, 국기문란, 국민들이 부여한 권한을 사유화해서 국가를 혼란에 빠트린 박근혜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는 결정을 내렸다.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 환영한다. 촛불광장의 승리이다!


그러나 아직 촛불혁명을 바라는 광장의 민심은 꺼지지 않았다.


애초부터 국정원을 동원하여 불법적인 선거를 통해 당선된 박근혜가 부역자들과의 연합으로 반민주, 반노동, 반평화, 반민생 행태를 지속하여 왔고 재벌들과의 유착으로 사익을 챙긴 사실들 그리고 보수를 등에 업고 그동안 얼마나 많은 부정한 행위를 자행했는지를 생각하면 뒤처리할 것들이 남아 있다는 의미이다.


국정원을 동원한 불법선거를 수사하고 생떼같은 아이들이 수장된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빈손의 농민을 물대포로 살해한 책임을 져야 하고 언론 장악, 국정교과서 도입, 정경유착 등 도처에 널려있는 적폐들을 청산해야 한다. 또한 정치, 언론, 재벌개혁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진정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기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전국의 일천만 서비스노동자들의 힘으로, 1,600만 촛불광장으로 힘으로 박근혜 일당을 온전히 척결하고 다가오는 대선에서 반드시 진보적 정권교체를 이룩하여 노동이 존중받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촛불혁명은 노동자들의 일터에서, 시민들의 광장에서, 그리고 모두의 일상에서 지속되어야 한다. 적폐청산과 헬조선을 끝장내는 과정으로 그리고 우리사회를 평화롭고 정의롭게 만들어가는 불꽃으로 꺼지지않고 타오르도록 온 마음을 모아야 할 것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45 [성명] 전국퀵서비스노동조합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발의를 환영한다. file 2019.08.02
544 [보도자료]홈플러스노동조합 아시아드점 해고 조합원의 원직복직과 관련한 노사 합의에 따른 연맹의 입장 file 2016.08.11
» [성명] 노동자민중의 촛불혁명! 이제 다시 시작이다~!! file 2017.03.10
542 [성명서] 정부와 국회는 특고 3법 처리 자화자찬할 것이 아니라 현장에 제대로 적용하고, 전태일 3법 즉각 처리하라! file 2020.12.21
541 [성명] 수많은 고객들과 대면하면서 메르스에 무방비로 노출된 서비스노동자들은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 file 2015.06.08
540 [성명]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운운하는 사용계위원의 발상은 저임금노동자를 구조화하고 차별하는 행태~!! file 2016.06.27
539 [성명] 민주주의 보루인 공정언론 사수를 위한 언론노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서비스노동자들도 함께 연대할 것이다! file 2017.09.02
538 [성명] 대형마트 설 추석 ‘휴점’ 국민들이 요구한다~!! file 2015.03.05
537 [성명] 위험의 사각지대, 콜센터 노동자들의 집단감염 위험에 대한 대책을 촉구한다. file 2020.03.10
536 세계사에 길이 남을 북미정상회담과 북미공동성명을 적극 환영한다 file 2018.06.13
535 [성명] 코로나 상황 악용하여 고용과 복지를 위협하는 경총 해체하라! 2020.03.25
534 [성명] 공무원노조에 대한 설립신고필증 교부는 한국의 노동기본권 보장 수준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이다! file 2017.09.06
533 문재인 정부는 불법파견 노동자 자회사 채용 꼼수 중단하고, 대량해고사태 책임져라! 2019.07.02
532 [보도요청] 서울시의 SH공사콜센터 상담사의 기관 직접고용 결정을 환영한다. 이제 SH공사가 직접 답해야 한다 file 2020.12.24
531 [성명] 노동자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화물연대의 SPC자본에 대한 투쟁을 지지한다! file 2021.10.05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