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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보도 자료

 

( 2011. 6. 29)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인간다운 삶을 위한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 출범!!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이 오는 7월 3일(일) 오후 4시 대전 기독교봉사회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리운전 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환경과 처우에 관한 이야기들은 이미 언론을 통해 나간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노동자로써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으며, 업체의 횡포에 인간으로서의 기본권조차 지키기 힘든 처지이다.

 

대전시내 전구간 8,000원이라는 단일 요금으로 인하여 취약지역에는 배차되기 꺼려하지만, 배차취소에 따른 벌금(500원)으로 어떤 식으로든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또한 법정 수수료(10%)를 훨씬 초과하는 25%라는 살인적인 수수료는 적은 수입에 의존하는 대리운전 노동자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게다가 보험조차도 회사마다 따로 가입해야 한다.

 

이런 현실에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하고자 하는 대전지역 대리운전 기사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출범식을 갖게 되었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결코 대단한 것이 아니다. 구간별 요금을 통한 대리운전요금 현실화와 과다한 수수료 인하, 배차취소 벌금 백지화, 1개업체의 보험가입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공유할 것이 이들의 주요 요구이다.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노동조합을 통해 이런 요구들을 관철시키려 한다. 실제로 대구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에서는 투쟁을 통해 배차취소 벌금을 백지화시킨바 있으며, 대전지역 대리운전 노동조합도 향후 대리운전 노동자들의 권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투쟁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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