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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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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03 - 128
시행일자  2003. 6. 9
수    신  각 언론사  

제    목   [보도자료]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서비스연맹 결의대회" 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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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선언문]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법 개정투쟁 및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투쟁 돌입을 선포한다.
오늘 우리는 경기보조원 노동3권 쟁취를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사용종속관계에서 분명 노동자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보조원 노동자들이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는 자본의 힘과 로비가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법원의 보수적 판결과 노동부의 눈치보기에 의해 경기보조원의 노동자성 여부가 논란이 되자 현장에서는 힘의 논리가 횡행하여 경기보조원들은 캐디마스터의 한마디로 해고되고, 기존의 단체협약은 전혀 무시된 채, 단체교섭에 아예 나오지도 않는 등, 경기보조원들은 사회적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생존이 벼랑 끝에 매달려 있다.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지 않는 악랄한 자본의 논리를 거부한다. 우리는 이 땅 노동자로서 우리 노동자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진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 우리들의 강고한 투쟁은 전국 골프장 곳곳에서 가열차게 벌어지고 있고, 이 투쟁의 힘으로 전국적인 경기보조원 조직화로 우리의 권리를 쟁취할 것이다.

이에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위해, 전국 200여 골프장에 일하고 있는 수만여명에 이르는 경기보조원들의 노동자성 쟁취를 위해 향후 가열찬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 노사정 공익위원안을 전면 거부하며, 완벽한 노동3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 관련 기관앞 집회 및 농성에 돌입할 것이다.
- 6월 국회 입법에 맞춰 경기보조원 노동자성 인정 국회의원 서명촉구 운동에 돌입할 것이다.  
- 현재 경기보조원뿐만 아니라 골프장 노조에 대한 노동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한성C.C/스카이밸리C.C/익산C.C/유성C.C/실크리버C.C/남여주G.C 사업주에 대한 규탄 투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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