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198.33.221) 조회 수 41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보도 자료

(2012. 11. 5)

무노조 경영 신세계에 이마트노동조합 결성!!

이마트의 상상을 초월하는 부당노동행위 규탄!!

재벌 자본 삼성가에서 갈라져 나와 삼성그룹 노무관리행태를 그대로 답습하여 무노조 경영으로 유명한 신세계그룹에 “이마트노동조합” 결성되었다.

올해 초부터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오다 드디어 10월 24일 밤 노동조합 설립총회를 개최하였다.

10월 25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 ‘이마트노동조합’ 설립신고서를 제출하였고, 10월 29일 정식으로 노동조합설립신고증이 발부되었다.

이로써, 이마트노동조합은 합법노조로 설립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만들어지기 까지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다.

이마트는 노동조합 결성 계획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해 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미행을 진행했고, 함께 준비모임을 진행하던 1인을 회유하여 전반적인 계획을 파악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바로, 사무국장 내정자에 대한 징계해고를 단행하고, 위원장 내정자에 대해서는 인천 매장에서 광주 매장으로 원거리 발령을 단행했다.

위원장 내정자가 광주 매장으로 내려간 이후에는 더 심각한 탄압 공작이 이어졌다.

위원장 내정자가 부당발령에 대한 메일을 보냈다는 이유로, 해당매장 관리자를 비롯해 인근매장 관리자까지 와서 위원장 내정자에 대한 폭언 폭행, 감금이 이루어졌다. 1시간여를 감금당한 끝에 탈출해서 서울로 올라온 이후, 다음 날 바로 설립총회를 개최하였고, 위원장은 정신과 치료 후에 지금 휴직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 설립이 공식화 된 이후에도, 이마트는 전사원에 대한 면담을 진행하고, 조합원 가입이 우려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노동조합에서 탈퇴하라는 압박을 계속 가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노동조합 핵심 임원에 대한 폭언 폭행 등 탄압에 대한 내용은 녹취자료로 그 증거자료를 확보한 상태이며, 이마트 본사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부당노동행위 근절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회사 측의 공식적인 답변은 오지 않은 상황이다.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 3권을 실현하자는 데 재벌 대기업은 온갖 불법행위로 막아나서고 있는 형국이다.

대선을 앞두고 경제민주화 논의가 활발한데, 결국 전면적인 노동 3권 실현이 법제도적으로 보장되지 않고는 미조직노동자들에게는 지금의 경제민주화 논란은 공허하게만 들릴 뿐이다

노동관청의 적극적인 감독과 언론의 관심을 요청드립니다.

* 문의 : 이마트노동조합 위원장 전수찬 / 010-3398-4254

서비스연맹 박정호 조직국장 / 010-3238-3705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참조]

▶이마트노조 설립 보고

-10월 19일 위원장(예정) 원거리 부당 전직(동인천점->동광주점)

-10월 23일 사무국장(사무국장) 징계해고

-10월 24일 창립총회 개최 (위원장에 대한 해고가 예상되어 예정일보다 당겨서 총회 개최함)

-10월 25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 이마트노동조합 설립신고서 제출

-10월 29일 이마트노동조합 설립필증 나옴.

-10월 31일 포탈 DAUM에 이마트노동조합 카페

(http://cafe.daum.net/emartlaborunion) 공개

“이마트민주노동조합”으로 검색 가능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15 [성명] 민주주의 보루인 공정언론 사수를 위한 언론노동자들의 총파업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서비스노동자들도 함께 연대할 것이다! file 2017.09.02
514 [성명]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다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계산의 특례,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특례조항을 즉각 폐기하라! file 2017.08.01
513 [성명] 현대호텔을 노조에 사전통보나 협의도 없이 비밀리에 매각한 현대중공업을 규탄하고 금번 매각이 원천무효임을 선언한다! file 2017.07.31
512 [성명] 최저임금 1만원! 다시 시작한다! file 2017.07.17
511 [성명] 비정규직의 인격을 비하하고 법이 보장한 파업권을 무시하는 이언주의원. 국회의원직 즉각 사퇴하라!! file 2017.07.10
510 [성명] 노동부장관을 즉각 임명해서 노동적폐를 하루속히 청산해야 비민주적 노사관계가 회복된다! file 2017.07.03
509 [성명]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의 막말과 저급한 태도를 강력히 규탄한다!! file 2017.06.30
508 [성명] 지금 이순간에도 박근혜정권의 노동적폐로 인한 노동자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file 2017.06.22
507 [성명]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것은 오로지 재벌유통기업의 논리에 손을 들어주는 것이다!! file 2017.06.22
506 [성명]5.24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농협중앙회의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 file 2017.06.05
505 [성명] 국가인권위의 특고노동자 노동 3권 보장을 권고하고 적극적 의견을 표명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 file 2017.06.05
504 화물연대 폭력사태에 대한 민주노총 규율위의 결정문에 대하여 file 2017.04.25
503 [취재요청] 면세점노동자, 호텔노동자, 제주지역 관광노동자들의 외침! 우리 생존권을 위협하는 사드배치 전면 백지화하라! 기자회견 file 2017.03.13
502 [성명] 노동자민중의 촛불혁명! 이제 다시 시작이다~!! file 2017.03.10
501 [보도자료] 업체들의 갑질! 취객들의 폭언과 폭력! 그리고 한겨울 추위를 견디고 있는 대리운전기사들의 이야기~!! file 2016.12.21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