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21.83.213) 조회 수 374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취재 요청

(2011. 10. 12)

휴일엔 휴식을! 밤에는 수면을! 피곤은 간 때문이 아닙니다~!!

첫 번째‘파자마 플래시몹’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오는 10월 16일(일) 오후 3시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첫 번째 파자마 플래시몹을 시작합니다. 이번 플래시몹은 ‘유통서비스노동자 및 환경보호 특별법’추진을 위한 전국연석회의가 주최합니다. 전국연석회의는 당 연맹을 포함하여 여러 정당 및 여러 여성,환경,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할 예정이고 점차적으로 확대될 것입니다.

인간의 평균 수면시간이 지난 100년동안 약 20%가 줄었습니다. 심야노동을 가능하게 하는 교대제근무는 한국이 약 40%로 전 세계 평균인 20%의 2배나 되고 있습니다. 야간교대노동을 하는 노동자들의 약 80%가 수면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심야교대제노동자는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평균수명이 10년 이상이 낮고, 가정생활 소홀로 인한 이혼율이 증가하게 되며, 여성노동자의 경우 생체주기 교란으로 인하여 유방암 증가, 월경주기 파괴, 자연유산 증가 등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러한 심야노동을 우린 ‘반사회적 노동’으로 규정하고자 합니다.

반사회적 노동은 ①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보편적인 노동의 패턴과는 다른 노동 ② 인간 본연의 생체리듬을 파괴하는 노동 ③ 보통의 인간이 통상 누려야 할 건강하게 살 권리가 제한되는 노동입니다.

반사회적 노동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① 우리 사회에서 이루어지는 보편적인 노동 ② 인간이 타고난 생체리듬에 부합하는 노동 ③ 인간이 누려야 할 권리가 보장되는 노동으로 또한 규정하고자 합니다.

이에 전국연석회의는 반사회적 노동을 유발시키는 심야노동을 최우선적으로 철폐하고 더불어 휴일노동을 규제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나라가 좀 더 인간과 자연을 우선 고려하는 국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플래시몹의 슬로건은 ‘휴일엔 휴식을! 밤에는 수면을!’ 입니다.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구호이면서도 현실적으로는 적용하기 어려운 유통서비스노동자(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한 이번 플래시몹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아래의 플래시몹 일정을 참고하십시오.

* 첫 번째 플래시몹

시 간

내 용

장 소

14:30~14:50

전체 참가자 집결

플래시몹 시행 준비

상암CGV 정문

15:00~15:50

파자마 일인시위

홈플러스 정문

15:00~15:30

파자마 쇼핑(매장 내)

홈플러스 1층

15:30  

단체별 팀별로 모여서 계산

홈플러스 1층

11,12,13번 계산대

15:40~15:50

‘피곤은 잠 때문이야’ 파자마송

부른 후 모두 퍼포먼스

홈플러스 정문 1, 2 앞 광장

15:50

플래시몹 종료 및 해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04 [성명] 한미연합군사훈련 조정할 때가 아니다 중단을 결정하라! file 2021.03.02
603 [성명] 정부는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위해, 법제정 방향을 전환하라! file 2021.02.26
602 [기자회견] 최악의 고용위기, 관광서비스노동자 생존권 보장 코로나19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1.02.24
601 [성명] 노동자, 중소상공인 외면!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않는 정부·여당 규탄한다. 2021.02.23
600 [성명] 고용보험 의무적용 골프장 경기보조원은 제외, 고용보험위원회 결정을 규탄한다. file 2021.02.16
599 [성명]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제정에 대한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의 입장 file 2021.01.09
598 [성명] 사고는 사업장 규모를 가리지 않는다. 모든 노동자가 죽지 않고 일할 수 있게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하라. file 2021.01.07
597 [성명]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민주당부터 제대로 하라 file 2020.12.29
596 [보도요청] 서울시의 SH공사콜센터 상담사의 기관 직접고용 결정을 환영한다. 이제 SH공사가 직접 답해야 한다 file 2020.12.24
595 [성명서] 정부와 국회는 특고 3법 처리 자화자찬할 것이 아니라 현장에 제대로 적용하고, 전태일 3법 즉각 처리하라! file 2020.12.21
594 [성명서] ILO 기본협약이 아닌 사용자를 위한 노동개악 밀어붙이는 정부와 여당을 규탄한다. ILO 기본협약을 비준하고자 한다면 전태일 3법을 밀어붙여라! 2020.12.09
593 [성명] 쿠팡은 과로사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사과하라 file 2020.10.20
592 [성명]생활물류서비스산업법 제정을 위한 협약식에 참가하며 file 2020.10.08
591 [성명]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자행한 (구)공무원노조 법외노조 통보, 고용노동부는 하루라도 빨리 취소하고 적폐를 제대로 청산하라 file 2020.09.23
590 [성명] '필수노동자'를 최초로 호명한 성동구 필수노동자 지원 조례를 환영한다 2020.09.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