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보도 및 취재요청
(2006. 3. 9)


■ 제 목 : 서비스연맹, 한국까르푸 인천 구월점 앞에서 10일 집중투쟁집회 열어..



1.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단체)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당 연맹은 오는 10일[금] 오후 3시 한국까르푸 인천 구월점앞에서 '단협 체결!''비정규직 철폐!''구조조정 저지!' '민주노조 사수!'를 요구하며 한국까르푸 노동조합에 대한 집중투쟁집회를 개최한다.

3. 당 연맹 산하 한국까르푸 노동조합은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으로 인해 1년이 넘도록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으나 단체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고 금년도 임금교섭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사측은 어떠한 노사간의 협의도 거치지 않은 체 전 점포의 일부부서(샐러드바, 베이커리)에 대한 일방적인 임대매장전환(spt)을 강행하고 있다. 또한, 언론을 통해 까르푸의 일부 점포를 매각한다는 계획을 흘리면서 조합원을 포함하여 전체 직원들을 심각한 고용불안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회사측은 전 직원과 업체직원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매각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혔으나 노동조합은 사측의 공식적 해명을 어떤 형식으로든 전달받은 바 없는 것이다.

4. 이것은  2005년 하반기 당 연맹과 UNI. 그리고 까르푸 그룹사간에 체결한 '노사관계 발전을논의하기 위한 양해각서' 내용중 '외주 사업의 조건과 조직구성, 외주 노동자들의 권리, 매니저의 이동, 그들의 노동조합원 자격 등 상호 연결되고 확장 관련된 주제는 한국의 사회적 파트너들이 다루기 이전에 국제협약을 기초로 하고 본 양해각서의 서명자들과 협의하여 까르푸 본사 경영진과 UNI 상업국 사이에 추가적으로 검토되고 토론되어 질 것이다.'라는 합의내용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5. 까르푸 회사측은 이미 일상화 된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기는커녕 관심조차 두지 않고 있으며, 노사관계에 있어서도 노조를 무시하는 것은 기본이고 노사현안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식의 인사경영권의 남발과 전횡은 까르푸의 경영문화가 되어버렸다. 당 연맹은 거듭 촉구한다. 사측은 지금이라도 임대매장 전환방침을 즉각 중단하고 매각설에 대한 진상에 대하여 공식적인 노사경로를 통해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만일 매각이나 그와 유사한 사안이 그대로 추진된다면 그에 따른 조합원들과 전체직원들에 대한 고용문제를 선 해결하지 않고는 당 연맹과 까르푸노조는 어떠한 일방통행도 묵과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6. 금번 한국 까르푸 노동조합의 인천 구월점앞 집회는 완전한 단체협약 체결, 임금인상 쟁취, 구조조정 저지와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투쟁의 시작입니다. 각 언론과 단체에서는 다국적 기업의 한국 내에서의 정상적인 기업활동을 하는지에 대하여 예의 관찰하여 주심과 아울러 서비스산업 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보장투쟁에 좀더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합니다. 아울러 적극적인 보도와 취재를 거듭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 연락담당자 : 한국까르푸 위원장 김 경 욱(011-8315689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575 [성명] 타다(TADA) 관련 1심 무죄 판결 규탄 및 입법 촉구 성명 2020.02.26
574 [성명]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이영남 충남지부장에 대한 폭력연행 방조한 충남교육청 규탄한다! file 2020.02.21
573 [성명] 서비스 노동자와 국민 모두 위험하다! 정부는 즉각 서비스업에 대한 감염 예방 조치를 실시하라! 2020.01.28
572 [성명] 미국의 압박에 굴복한 한국군 호르무즈해협 파병 결정 즉각 철회하라! 2020.01.22
571 [성명] 영남대 의료원 투쟁 승리를 위한 보건의료노동자들의 고공농성과 단식농성을 적극 지지한다! 영남대 의료원은 해고자 복직과 노동조합 정상화를 위해 즉각 결단하라! file 2020.01.15
570 [성명] 불법적으로 연행해 간 우리 서비스연맹 조합원을 당장 석방하고 미국과의 협상을 당장 멈춰라! 2019.12.16
569 [성명] 문희상은 법안 발의 당장 중단하라 2019.12.16
568 [서비스연맹 성명] 생활물류서비스법의 필요성과 화물연대 입장 반박 2019.12.06
567 [정부의 한일 지소미아 조건부 연장 결정에 대한 성명] 국민적 열망 저버린 굴욕적 결정한 문재인 정부에 분노한다 2019.11.26
566 사법부의 택배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 판결 당연하다! 이제 새로운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CJ대한통운이 책임적으로 나서라! 2019.11.15
565 [성명] 택배 물류터미널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작업환경 개선 없이 이주노동자 도입하려는 재벌과 정부의 협잡을 당장 중단하라! 2019.11.11
564 [성명]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 지금 당장 취소하라! file 2019.10.31
563 [성명] 자주를 위해 투쟁한 국민들이 만들어낸 승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협정 종료 결정을 환영한다 2019.08.23
562 [보도자료]배달서비스 지하경제를 양성화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을 환영한다 2019.08.13
561 [성명]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법> 발의를 환영한다 2019.08.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