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222.223.132) 조회 수 4621 추천 수 22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허세욱 동지가 분신하였습니다.

몸이 불에 타고 있는 그 순간에도 ‘한미FTA 폐지하라’는 울부짖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동지의 생명은 절망적이라고 합니다. 분합니다.

지금 이 시각 한미FTA협상 내용은 허세욱 동지의 분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굴욕적, 일방적 타결로 치달아가고 있습니다.

찬성론자들은 얼마나 더 많은 노동자 민중을 짓밟고 망국의 길, 수탈과 약탈의 길로 나아가려는 것입니까?

조합원 동지 여러분!

저들은 타결되면 끝이라고 오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미FTA협상타결이 저들의 몰락의 시작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죽음의 협상, 한미FTA를 전면 무효화하는 투쟁에 돌입해야 하겠습니다.

전국 현장에서 한미FTA 전면 무효화를 위한 거센 파도를 일으켜 냅시다. 대장정을 시작합시다.

전 조합원은 중앙의 지침에 따라 각자가 지금하는 것보다 한 가지씩 더 할 수 있는 실천행동을 결의합시다.

노동자가 앞장서는 민중연대의 힘으로 한미FTA협정문을 불살라 버립시다.
모두 허세욱 동지의 쾌유를 빌며 한미FTA협상 저지투쟁에 결연한 각오로 나섭시다.

2007년 4월 2일 새벽.
허세욱 조합원을 생각하며, 민주노총 위원장 이석행 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665 [성명]건설노동자들에 대한 강제진압을 강력히 항의한다. 2005.05.19
664 <성명서> 여성계 논평 : 산전후휴가급여 전액 사회분담관련 4/21 당정협의에 대하여 2005.04.22
663 <성명서>7월 1일 경제자유구역법 시행에 부쳐 2003.07.01
662 (기자회견문) 대전대리운전본부 일일총파업 2011.08.17
661 (성명)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질환을 산업재해로 인정하겠다는 노동부의 입장을 환영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인 법률안을 제출할 것을 촉구한다~!! file 2015.01.14
660 (취재요청)이마트 탄현점 노동자 사망에 대한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 file 2011.07.05
659 24일 한국까르푸 노조 집회관련 보도자료 2004.07.23
658 <국회는 최저임금 노동자들 주머니 그만 쥐어짜고 노동자와 국민이 준 권력으로 재벌의 곳간이나 열어라!> 2018.05.25
657 CJ대한통운은 공짜노동 강요, 불법적 노조 죽이기 중단하라! file 2018.07.11
656 [UNI KLC성명서]브릿지 증권노조에 청산 위협하는 BIH는 청산계획을 철회하고 노조와 협의하라” 2005.06.08
655 [감사서한] 민주노총 조합원에게 드리는 글 file 2007.08.31
654 [결의문] 2011 전국노동자대회 2011.11.15
653 [결의문] 091218 서비스연맹 결의대회 2009.12.21
652 [결의문] 2004'전국노동자대회 연맹사전결의대회 2004.11.14
651 [결의문] 3차 전국 민중대회 2009.12.2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