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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취재요청
(2006. 8. 16)


일성레저노조, 통일교 재단본부 앞에서 노숙투쟁 돌입!!

1. 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단체)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당 연맹 산하 일성레저(일성콘도)노동조합이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소재하고 있는 통일교 재단본부가 입주해 있는 도원빌딩 주변에서 오는 17일부터 집회 및 노숙투쟁에 돌입한다.

3. 노조는 올해 1월 노조설립이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요청하였으나, 통일교재단과 일성레저 회사측은 형식적으로 교섭을 진행하면서 비밀리에 콘도 전체 매각을 추진하였고 지난 5월 ‘세광쉽핑’이라는 업체에 매각을 완료하였다고 하면서 통일교와는 전혀 관련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4. 인수업체인 세광쉽핑은 (주)일성레저에 새로운 대표이사를 파견하여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재개하여 정상적인 노사관계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회사 측은 상급노동단체에 교섭권 위임한 것을 철회할 것과 통일교재단을 상대로 한 투쟁을 중지할 것 등을 오히려 요구하면서 불성실한 교섭으로 일관하였고 노동부에 진정을 통해서 확인된 5억여 원의 체불임금 또한 특별한 사정도 없이 지급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5. (주)일성레저산업은 통일교재단 소유로 전국에 8개(남한강, 설악, 무주, 지리산, 경주, 부곡, 제주1,2차)의 콘도를 운영하고 있고, 일성레저를 소유하고 있는 통일교재단은 선문대학교  경복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워싱턴타임즈(미국) 세계일보 등 언론기관, 리틀엔젤스예술단 일화프로축구단 등 예술 및 체육기관, 통일실업(주) (주)일화 (주)일성레저산업 (주)일신석재 일성건설 등 수십개의 단체 및 기업체를 소유하고 있다.

6. 노조가 통일교재단을 상대로 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첫 째는 세광쉽핑으로 매각을 완료하였다고는 하나 사실은 위장매각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 것은 대표이사만 바뀌었고 이 전의 경영진(통일교재단과 관련된)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대표이사가 사실상 결정권한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데서 증명되고 있다(노조와의 단체교섭 과정을 통해서 확인 됨). 두 번째는 각 사업본부(콘도)별로 실제로는 근무하고 있지 않은 통일교 관련 직원(교인 포함)명부들이 있고 그에 따른 임금도 지급되고 있는 사실. 셋째는 세광쉽핑이 흑자가 나지 않는(회사측 주장에 의하면) 일성레저를 70억원에 인수하면서 일성건설의 부채 600억원을 떠않았다는 사실 등을 보더라도 위장매각 의혹이 깊고 다시 재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일성레저는 여전히 통일교재단의 최종 결정여하에 따라 운영주체가 또 다시 바뀔 가능성이 높고 그에 따른 조합원들의 고용상태는 언제든지 불안정한 상황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노조는 통일교재단 측을 상대로 사태 해결을 촉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7. 따라서 사실상 일성레저의 경영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통일교재단이 위장매각을 즉시 철회하고 비리경영진들을 처벌하여 경영을 정상화하고 노사가 상호공생과 발전을 이루어 나아갈 수 있도록 책임있게 노조 측과의 대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

7. 일성레저노조는 네가지 사항을 통일교재단 측에 요구하고 있다. ① 위장매각  철회(매각과정 공개) ② 공금 횡령한 비리경영진 처벌 및 퇴진 ③ 체불임금 즉시 지급 ④ 일성레저 경영 정상화 촉구 등이다.

8. 노조는 금번 집회 및 노숙투쟁을 이달 말까지 계속할 예정이며, 통일교재단 측에 면담을 요청하고 사태해결을 계속적으로 촉구할 예정이다.

* 연락 및 문의 :
- 서비스연맹 교육선전국장 이 성종(011-284-8112)
- 노동조합 이 용선 위원장(016-9336-8048)/전 강표 부위원장(016-409-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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