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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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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공범인 윤석열 정권 퇴진시키자

일본이 자국민들과 주변국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늘 13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개시했다. 2차 세계대전의 전범국으로서 인류의 해를 끼치고도 반성 한번 없더니 이제 또 다시 핵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면서 또다시 인류의 해를 끼치고 있다.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공범이 있다. 세계패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본을 중심으로 군사동맹을 강화하고자 하는 미국의 비호, 일본이 결정한 해양투기 방법 외에는 고려하지 않고 일본 입맛대로 보고서를 제출한 국제원자력 기구 IAEA. 그리고 국민의 우려를 괴담취급하며,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가 수조 물을 떠먹는 쇼를 벌이던 국민의 힘과 윤석열 정부이다.

일본은 한국 정부에게 오염수 방류양, 방사능 농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웹사이트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방류가 시작되었음에도 웹사이트 구축은 미지수이다. 방류 전 1차로 측정되는 삼중수소 농도를 공개하겠다고 하는데, 농도를 알기 위해서는 도쿄전략이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하지만 도쿄전략은 공표 시점도 밝히지 않았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우려를 ‘과학’으로 해소시키겠다며 매일 정부 브리핑에 나섰지만, 일본정부를 대변하냐는 비판을 받았다. 세금을 들여 핵오염수 안전을 홍보하는 광고영상을 제작해 배포해 나섰고, 그렇게 안전하면 육지에 보관하라는 국민의 요구, 반대입장을 명확히 표명하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모두 외면하였다. 방류가 결정되고 용산 집무실 앞에 급히 시작된 72시간 긴급 농성장을 불법집회라며 국민을 협박하고 있는 것이 윤석열 정부이다.

서비스노동자들은 해양 투기를 중단시키기 위한 투쟁에 끝까지 나설 것이다.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끝까지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

2023년 8월 24일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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