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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303@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보도 자료
(2008. 5. 13)

악질자본 이랜드 홍콩증시 상장 저지
국제연대 원정투쟁단 귀국 보고 기자회견!!


○ 악질자본 이랜드그룹의 홍콩증시 상장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4월 30일 떠났던 국제연대 홍콩원정투쟁단 귀국 보고 기자회견이 오는 14일[수] 오전 10시 민주노총 1층 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 6월이면 파업 1년째를 맞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 이랜드일반노동조합과 뉴코아노동조합의 파업 조합원들은 하루 하루가 버티기 힘든 고통과 눈물의 연속입니다. 이렇게 한 푼 생계비가 아까운 힘든 조건을 무릅쓰고 하루라도 파업을 빨리 끝내기 위해 결행한 홍콩원정투쟁이 성과있게 마무리됐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홍콩원정투쟁단의 생생한 투쟁 경과 보고와 함께 단위사업장으로서는 유례가 없는 해외 증시상장 저지투쟁을 결행한 배경과 투쟁 성과, 향후 투쟁 방향까지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 현재 이랜드그룹은 심각한 재무 위기로 그룹 전체가 무너질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임에도  민주노조를 말살하겠다는 악의적인 목표를 최우선으로 내세우며 악질적인 노동자 탄압과 무모한 부동산 매입 및 홈에버 매각 도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이 까르푸 인수차입금 원금 상환이 본격화되는 금년 상반기 이후까지 지속될 경우 이랜드그룹 대주주인 박성수 회장의 몰락은 물론이고 노동자들과 점주들을 포함한 수 만명 이해관계 당사자들의 생존권이 벼랑 끝까지 몰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백척간두 위기에 처해서도 그룹을 살릴 핵심 주체인 노동자들과 진정성 있는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경영진의 행태가 실로 안타깝습니다.

○ 노조는 이랜드그룹의 노조 탄압과 악덕경영 행태는 응징해야 한다고 확신하지만, 이랜드그룹이 파국으로 치닫는 것은 결코 원치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노사가 함께 이랜드그룹이 바람직한 유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이랜드그룹이 지금처럼 재무 위기를 호도하지 말고 노사관계의 중대성을 인정하고 박성수 회장이 직접 교섭에 나와서 장기파업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홍콩원정투쟁을 마치고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노사간 파국을 막고 조합원들을 살리기 위해 장기파업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박성수 회장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파업 1년이 가까워오고 있는 지금, 가정의 전기가 끊기는 등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목숨까지 갉아먹는 장기파업이 하루 빨리 종결될 수 있도록 기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 기자회견 개요 >

○ 행사명 : 홍콩원정투쟁단 귀국 보고 및 박성수 회장 교섭 참석 촉구 기자회견
○ 일시 : 2008년 5월 14일(수) 오전 10시  
○ 장소 : 민주노총 1층 회의실
○ 참석자 : 홍콩원정투쟁단 및 뉴코아-이랜드 공동투쟁본부 각 단위 대표자
○ 주최 : 민주노총 민간서비스산업연맹, 민주노총 서울지역본부, 민주노총 경기지역본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이랜드투쟁 승리를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 사회진보연대, 뉴코아 노동조합, 이랜드일반노동조합

* 기자회견문과 홍콩원정투쟁 경과 등은 기자회견 장소에서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문 의 : 교육선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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