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성명/보도자료


(*.222.223.132) 조회 수 6652 추천 수 17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민/주/노/총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Tel 02)2678-8830∙Fax 02)2678-0246
∙E-mail service@jinbo.net∙홈 http://service.nodong.org


성 명 서
(2006. 7. 18)


“포항지역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정권과 자본의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현재 포항지역의 3,500여 건설노동자들이 포스코 본사 안에서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그 동안 십여 차례에 걸친 포스코 현장 하청업체들과의 단체교섭을 진행하였고, 임금동결과 단체협약 개악을 주장하는 사용자들의 얼토당토한 주장에도 노동조합은 인내를 가지고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꾸준히 교섭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업체들은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청을 거부하였고 근로기준법상 1일 8시간 근로를 요구하는 노동자 300명을 집단 해고하였다. 한편 포스코는 7월 11일 노동조합과의 면담과정에서 하청업체들과의 교섭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까지 하였으나, 면담이 후 노동관계법을 위반하여 건설현장에 대체인력을 투입시켜 노동조합의 파업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본사 안에 들어가 있는 조합원들에겐 단전과 단수조치를 취함으로써 반인권적 행위도 서슴치 않고 있는 것이다.

주로 대형 건설업체들에 의해 수십년동안 이어져 온 불법 하도급구조가 계속되는 한 건설노동자들의 생존권투쟁은 멈출 수 없다. 그 것은 전근대 다단계하도급으로 건설노동자들은 임금 중간착취 등 최악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후세들에게 대물림해야하는 비인간적 노예생활을 벋어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번 포항지역 건설노동자들의 요구사항도 법에서 보장하는 최소한의 것이다. 헌법과 노동관계법에서 보장한 노동3권을 인정하고 노사합의로 단체협약을 체결하라는 것과 법정노동시간을 준수하고 주 5일제를 실시하여 노동자의 기본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는 인권을 지켜야할 책무를 가진 경찰을 앞세워서 7월 16일 있었던 합법집회를 불법으로 몰아가며 비이성적인 폭력만행을 저질러 수십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키고 한 노동자의 생명을 위태로운 상황에 빠지게 했다. 포스코 자본은 원청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내 팽겨치고 대화에 나서기는 커녕 노조탄압과 말살을 위한 교활한 책동만을 일삼고 있다.

이미 노무현정권이 신자유주의에 기초한 반 노동자적 노동정책으로 일관하면서 공권력을 동원하여 상시적으로 노동자들을 폭력으로 진압하고 노동탄압을 자행하는 본성이 드러난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하지만 법과 원칙만을 내세워 노사간에 대화와 타협을 통한 사태해결을 원천적으로 베제하고 자본측의 편에 서면서 노동자들만 죽이려 한다면 이 나라 전국의 노동자들이 그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당 연맹 또한 포항지역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정권과 자본의 무자비한 폭력탄압이 도를 넘어섰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 땅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생존권을 사수하기 위해서 함께 연대하고 강력히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포항지역 건설노동자들을 향한 정권과 자본의 노동탄압 즉각 중단하라!


* 연락담당자 : 서비스연맹 교육선전국장(02-2678-8830, 011-284-811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170 [성명]국민과 화물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물연대 파업은 정당하다! 윤석열 정부는 당장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file 2022.11.29
169 [성명]노동법을 30년 후퇴시킨 한국노총,노동부,경총의 야합을 규탄한다! file 2006.09.12
168 [성명]대통령탄핵 무효-총연맹 성명서 2004.03.12
167 [성명]라이더와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배민의 보험가입 기준 완화 규탄한다 2021.03.24
166 [성명]롯데마트는 관리직 직원 투신사망 사건의 진실을 공개하고 반인권, 반노동 경영을 즉각 중단하라~!! file 2015.09.21
165 [성명]문재인 정부는 중대재해를 막을 생각이 과연 있는 것인가? 과로사·직업성암 다발 현장, 하청·특고 현장 노동자의 안전⋅건강권 온전히 보장하는 중대재해법 시행령 제정하라! file 2021.07.13
164 [성명]박근혜 정부는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고 군비경쟁을 격화시킬 한국 사드배치 결정을 철회하라! 2016.07.08
163 [성명]배달, 급식 노동자 생명 지키자는 호소는 철저히 외면하고 재벌·부자만을 위해 통과된 새해 예산안! 윤석열 정부와 거대 보수양당을 규탄한다! file 2022.12.26
162 [성명]생활물류서비스산업법 제정을 위한 협약식에 참가하며 file 2020.10.08
161 [성명]슬퍼할 겨를도 주지 않는 무능·파렴치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며, 국가의 역할을 묻는 시민행동에 노동자들부터 나서겠습니다 2022.11.04
160 [성명]우원식의원의‘특수고용노동자에대한노동법개정발의’환영한다! 2007.02.14
159 [성명]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처분, 지금 당장 취소하라! file 2019.10.31
158 [성명]절대다수의 대리운전기사들은 카카오드라이버의 시장진출을 환영하고 있다!! 골목깡패는 카카오가 아니라 비양심적이고 비도덕적인 대리업체들이다!! file 2016.03.24
157 [성명]정부는 이라크파병정책을 즉각 철회하라! 2004.06.24
156 [성명]제주오리엔탈호텔은 일방적인 정리해고 통보를 즉각 철회하고, 노조와의 교섭에 성실히 임하라! file 2009.04.30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45 Next
/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