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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욱 동지가 분신하였습니다.

몸이 불에 타고 있는 그 순간에도 ‘한미FTA 폐지하라’는 울부짖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동지의 생명은 절망적이라고 합니다. 분합니다.

지금 이 시각 한미FTA협상 내용은 허세욱 동지의 분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굴욕적, 일방적 타결로 치달아가고 있습니다.

찬성론자들은 얼마나 더 많은 노동자 민중을 짓밟고 망국의 길, 수탈과 약탈의 길로 나아가려는 것입니까?

조합원 동지 여러분!

저들은 타결되면 끝이라고 오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한미FTA협상타결이 저들의 몰락의 시작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죽음의 협상, 한미FTA를 전면 무효화하는 투쟁에 돌입해야 하겠습니다.

전국 현장에서 한미FTA 전면 무효화를 위한 거센 파도를 일으켜 냅시다. 대장정을 시작합시다.

전 조합원은 중앙의 지침에 따라 각자가 지금하는 것보다 한 가지씩 더 할 수 있는 실천행동을 결의합시다.

노동자가 앞장서는 민중연대의 힘으로 한미FTA협정문을 불살라 버립시다.
모두 허세욱 동지의 쾌유를 빌며 한미FTA협상 저지투쟁에 결연한 각오로 나섭시다.

2007년 4월 2일 새벽.
허세욱 조합원을 생각하며, 민주노총 위원장 이석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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