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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Tel : 02-2678-8830 / Fax : 02-2678-0246
이메일 serviceorg@paran.com / 홈 http://service.nodong.org


보도 자료
(2009. 9. 11)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유통업체 영업시간 제한 및 주1회 정기휴점제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공정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당 연맹은 오는 9월 16일[수]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 앞에서 백화점, 할인점 등 대형유통업체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주1회 정기휴점제의 시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우리나라는 96년도 유통시장 개방 이후 대형유통업체들의 과당경쟁 및 독과점 횡포로 인하여 유통시장이 기형적으로 확대되어 왔고, 특히 재벌 유통기업들과 중소영세 유통업자 사이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사회양극화를 부추기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백화점들이 연장영업과 야간영업을 확대하고 있고 할인점들 또한 24시간 영업을 늘려가고 있어 서비스노동자들의 건강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음은 물론 주변의 재래시장과 중소영세상인들의 생존권도 위협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97년 IMF 구제금융 이전만 해도 백화점들의 주1회 정기휴점제는 아무런 문제없이 시행되어 왔으나 IMF직후 일시적인 매출감소를 핑계로 업체들 간의 과당경쟁이 시작되면서 일방적으로 월 1회 휴점으로 바뀐 것입니다.

대형할인점들 또한 경쟁출점을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전국적으로 포화상태가 되었고 야간영업 등을 상시화하면서 주변의 상인들과 해당 지역의 경제를 파탄내는 주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재벌 유통업체들이 SSM(슈퍼슈퍼마켓, 준 대규모점포)을 무한대로 출점시키면서 대형점포가 입점하기 어려운 동네 골목상권까지 장악하고 있어 지역의 상인들이 사업조정 신청을 내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갈등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 연맹은 대형유통업체들의 영업시간을 IMF 이전으로 원상회복할 것과 주1회 정기휴점제를 시행할 것을 촉구하기 위하여 기자회견을 가지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것은 아래와 표와 같이 국민(고객)과 기업 그리고 서비스노동자, 중소영세 상인들이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 입니다

* 영업시간 제한 및 주1회 정기휴점제 시행 시 나타나는 긍정적 효과
영업 현황제도 시행효 과백화점/
평일, 주말 연장영업
(야간영업)->영업시간 제한
(백화점/10:30~19:30)
(할인점/10:00~22:00)
+
주1회 정기휴점제 시행->서비스노동자들의 건강권 확보(직원)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 효과(기업)
시설안전 점검으로 생명과 재산을 보호(국민)
재래시장, 중소영세상인 생존권 보장(주변 상인)
공평하고 균형있는 유통산업의 발전(국가)할인점/ 밤 12시까지 연장영업 또는 24시간 영업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 기자회견문은 당일 날 배포할 예정입니다.
* 문의 : 정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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