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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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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2007. 7. 19)

이랜드 자본은 작금의 사태해결을 위하여
노조와의 교섭에 성실하게 응해야 한다!!

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랜드는 오늘 오후 5시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노조가 농성을 풀지 않는 다면 절대로 교섭에 응할 수 없다고 선언하였다 한다.

또한, 이랜드는 집중적으로 교섭이 진행되는 동안 노조 측에서 요구사항 수위를 높이고 말 바꾸기를 하여 교섭이 결렬되었다고 밝혔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이랜드의 기자회견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랜드는 공권력에 기대기 위한 명분 쌓기용 거짓선전을 지금이라도 포기하고 진정성을 갖고 사태해결을 위한 노사 간 대화에 충실하길 바란다.

최근 진행된 노사 간의 교섭에서 이랜드가 보여준 행태는 이미 언론을 통해 알려진 그대로이다.

비정규직법의 입법취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백지계약서’등 온갖 편법과 불법행위를 저질러 놓고도 뻔뻔스럽게 노조의 농성중단만을 전제조건으로 고집한 것은 이랜드였고, 이 때문에 더 이상 교섭이 진전되지 못한 것은 교섭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노조와의 교섭에서 상당부분 양보하였다고 거짓 주장하면서 언론반전을 기대하는 파렴치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바로 이랜드 자본이다.

이랜드가 자신의 기업 내에 정규직 노동자를 둘 수 없을 정도의 문제 있는 경영상태를 가지고 있다면 이미 기업으로써의 발전전망도 포기한 것과 다름없는 것이고 사회적 책무도 없는 매우 무책임한 사업확장의 종말일 것이다.

당 연맹은 대화마져도 단절하겠다는 이랜드의 금일 기자회견은 향후 엄청난 재앙을 가져올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진정으로 현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원한다면 조건없이 교섭에 나와야 한다.
극단적인 대립보다는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해결을 바라는 노조지도부와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이랜드는 사태해결을 위한 교섭에 즉각 나서라!”



 문 의 : 교육선전국/ 011-28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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