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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제17대 총선에서 민주노총이 지원하는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이 승리하였습니다.
정당지지율 13.1%로 비례대표 8석, 지역구 2석으로 모두 10석의 노동자, 농민 국회의원을 배출하여 실로 분단 50년 만에 진보정당이 원내에 진입하는, 그것도 제3당으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이 놀라운 승리는 민주노총 조합원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당원들이 헌신적으로 투쟁한 결과이며, 탐욕과 권력으로 더럽혀진 기성정치를 심판하고 깨끗한 정치, 희망의 진보정치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뜻이기도 합니다.

서비스연맹의 지지후보인 제주 오리엔탈호텔 노동조합 위원장 김효상 후보도 비록 당선은 되지 못했지만 6.9%의 지지를 얻으며 선전하였습니다. 주5일제, 정기휴점제, 비정규 차별철폐, 특수고용직 노동3권 보장 등 서비스 노동자들의 요구를 받들어 힘차게 선거투쟁에 나섰던 김효상 위원장에게 다시 한번 커다란 박수를 보냅니다.

조합원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수고를 했습니다. 재정후원도 하고, 1단사 1정치교육에도 참여했으며, 조합별로 펼침막을 내걸고 민주노동당의 승리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연맹에서는 순회투쟁단을 구성하여 서울, 일산, 안양, 창원, 울산 등지를 누비며 선거유세 결합, 선대본 지지방문, 지역내 가맹사업장 순회, 조합원 면담 등 노동자 후보의 국회진출을 위해 적극 투쟁하였습니다.

이제 총선승리의 여세를 몰아 2004년 임단투와 주5일제 협상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갑시다. 조직을 정비하고 조합원들을 챙깁시다. 선거승리가 구체적인 현장투쟁으로 상승, 연결되어야 500만 서비스노동자들의 생존권과 권익을 지킬 수 있습니다.

서비스연맹 조합원들의 건투를 바랍니다.


2004년 4월 16일
전국민간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 형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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