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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2008. 1. 25)

서비스연맹, 한국피자헛 직영매장 매각과 노동탄압 중단 촉구 기자회견!!


당 연맹은 한국피자헛의 직영매장 매각과 노동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1월 29일[화] 11시 강남구 대치동 한국피자헛 본사 앞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국피자헛은 지난 1985년 한국에 들어와서 20년이 넘도록 수천 억 원을 벌어 들이고도 그동안 열악한 노동조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만 하여 왔던 노동자들의 고용문제는 안중에도 없이 일방적으로 직영매장을 매각하고 가맹점화 하는 매장의 직원들에게 퇴직강요와 부당인사발령을 내는 등 악랄한 노동탄압을 계속하고 있다.

외국자본에 의한 한국 내 노사갈등 사태가 주로 단기수익만을 좆는 투기자본의 경영행태에서 비롯된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번 피자헛 사태 또한 그런 측면이 강하다.

더군다나 피자헛은 직원들의 대부분이 최저임금 수준이어서 매년 관련법에 저촉되지 않기 위해서 임금을 조정하는 사업장이고, 최근에는 정규직 채용을 중단하고 비정규직법에 의한 차별시정제도를 회피하기 위해서 온갖 편법을 도입하고 있다.

당 연맹은 금번 기자회견에서 피자헛이 직영매장 매각과 노동탄압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 그리고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노조와의 대화의 자리에 성실히 임해줄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금번 기자회견에 귀 언론의 각별한 관심과 취재를 요청 드립니다.
기자회견문은 당일 날 배포할 예정입니다.

* 문 의 : 교육선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