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은 노동법개악저지를 위해 중앙사무실을 닫고 국회 투쟁에 총집중하였습니다.
국회 투쟁 1일차에는 출근선전전을 시작으로, 집중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김명환 위원장은 “촛불정부를 자임하는 정부가 민심에 걸맞는 개혁대신 노동 개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호가 노동개악을 강행한다면 민주노총은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조합원들은 국회를 중심으로 선전전을 진행하고,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당사 항의 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여의도역, 영등포역, 국회 정문 등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노동개악의 위험성을 알려내고, 힘을 합쳐 함께 막아내자고 호소했습니다. 저녁에는 투쟁문화제를 국회 앞에 진행하고, 밤샘 농성에 함께했습니다.
소회의를 하루 앞둔 4월 2일에는, 더 많은 조합원들이 함께하였습니다. 민주노총은 국회 안팎에서 강도 높은 투쟁을 벌였습니다. 국회 의원회관 외벽에 ‘노동개악 분쇄, 노동기본권 쟁취’가 적힌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주노총 지도부는 ‘노동개악 저지!’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본관 진입을 시도하였습니다. 국회 밖 정문 앞에서는 조합원들이 결의대회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4월 5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3일과 4일에는 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탄력근로제 확대’와 ‘최저임금 결정체계 이원화’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개악에는 투쟁입니다. 서비스연맹은 총력을 다해 노동법 개악 저지 투쟁에 함께하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