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 부산 롯데 동래점 앞에서 연장반대 선전전을 가졌습니다
집회신고를 하고 진행하였는데 한국노총 롯데백화점 조합원들이
선전전을 방해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선전판이 한국노총 조합원들에 의해 파손되기도 하였습니다
백화점에 출근하는 직원들을 우회시켜 출근시키는 방해가 있어
백화점 진입하는 육교에 선전판을 들고가서 서명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한국노총 사업장 조합원들을 보면서 화장품 조합원들이
"저게 무슨 노동조합이냐 조합 간판 내려야 한다"등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사안의 방해되는 요인이 있었으나
조합원들의 침착한 진행과 연대 단위의 힘, 그리고 현장의 참여는
너무도 적극적이여서 선전전을 정리하고 있는데 서명을 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서명을 하고 가시는 현장 직원분들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이후 진행 되어질 선전전은 더욱 가열차고 힘있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석해 주신 연대 단위 동지들과 화장품 조합원 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