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사회 개선은 비정규직노동 철폐로부터!

더불어민주연합 정혜경 국회의원후보 비정규직노조 대표자지지 선언

 

오늘 오전 11시 서비스연맹과 공공연대의 비정규직노동자들이 정혜경 더불어민주연합 국회의원 후보(비례)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정혜경 후보는 서비스연맹 학교비정규직노조 출신 후보이자 300명 국회의원 후보 중 유일한 비정규직노동자 당사자 후보입니다.

 

학비노동자로서 해온 비정규직 차별 철폐 투쟁을 이제 국회 안에서 해내고자 합니다.

 

오늘 선언에 함께 한 비정규직 대표자들은 정혜경 후보에게 이런 의제를 실현하기를 요구했습니다.

 

▲헌법 제1조 '노동중심' 명시

▲노조법 2·3조 개정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법제화 

▲고물가시대, 노동자실질임금 대폭 인상

▲노동자협상력 증진

▲공무직 법제화

 

오늘 지지 선언은 강규혁 서비스연맹 위원장님의 여는 말과 김의겸 더불어민주연합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허영호 마트산업노조 사무처장님, 홍창의 배달플랫폼노조 위원장님, 김윤숙 서비스일반연맹 한국장학재단콜센터지회장님, 김순옥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조 부위원장님,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님, 김광석 전국택배노조 위원장님, 이주남 공공연대 부위원장님 함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의제를 전달하며 비정규직노동자 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약속했습니다. 

 

서비스연맹은 이번 22대 국회에 노동자 직접 정치의 싹을 틔우고자 합니다. 

 

정혜경 후보를 시작으로 비정규직노동자, 서비스 노동자 대표를 더 많이 국회에 입성시켜 노동자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싸워 나가겠습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