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선고일이 지정되고, 인용촉구를 위한 비상행동에 돌입하였습니다.
서비스연맹은 9일 저녁 촛불집회와 10일 오전 헌재앞에서 탄핵 인용을 기다리며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였습니다.
10일 11시를 지나 박근혜 파면이 선고 되었고 그 자리는 환호성으로 가득찼습니다.
박근혜의 대통력직 파면은 촛불이 이루어낸 위대한 승리였습니다. 큰 승리의 자신감을 가지고 적폐청산을 위한 투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모두 소리높였습니다.
세월호 문제가 탄핵사유로 채택되지 못한 것과, 불복할 의지를 보이고 있는 박근혜만 보더라도 촛불은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승리를 발판삼아 노동이 존중받는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는 투쟁에 서비스연맹은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