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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10월 31일 오전 10시,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 <노동자의 쉴 권리 박탈! 일방적으로 정기휴무 철회한 유통재벌 갑질기업 롯데백화점 규탄 기자회견>이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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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1회, 몇째주 월요일인지는 월말에 가서야 알 수 있는 부족한 정기휴무. 하지만 부족하나마 휴식을 보장하는 소중한 하루였습니다. 

그런데 롯데백화점이 일방적으로 11월 정기휴무를 폐지한 것입니다. 이는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확대 강화하는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결정이며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를 대비한 롯데백화점의 꼼수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백화점 근무자 90%에 달하는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정기휴무가 없어지게 되는데다 이후에도 계속 정기휴무가 사라질 수 있어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이에 서비스연맹은 기자회견을 열어 갑질을 일삼는 롯데백화점을 규탄하고 당장 정기휴무 폐지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존중받는 일터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똘똘 뭉쳐 싸워야겠습니다.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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