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자대회 전날인 11월 12일 전야제가 여의도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후 2시부터 부스들이 설치되었는데 연맹도 일찍부터 가서 유통서비스노동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고

 

'대형유통매장 영업시간 제한 특별법입법'을 위한 서명도 받았습니다.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전야제에 참가한 많은 동지들이 서명에 함께 해주셨고

 

얘기도 듣고 선전물을 받아가셨습니다.

 

또한 대전대리운전노동조합과 학습지 재능지부에서 재정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7시 한미FTA를 반대하는 촛불이 시작되었고 이어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전야제에 참가하기 위해 지역에서도 많은 조합원들이 올라오셨고

 

전야제가 끝나고 참가한 조합원들이 모여 뒷풀이 자리를 가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