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은 26일 오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에 참가하는 가맹노조 위원장들이 참여해 서비스노동자가 파업에 나서는 이유를 전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노동, 민생, 민주, 평화가 대통령의 한마디에 파탄 나버리는 이상한 나라에서 다들 잘 지내고 계십니까?”

 

강규혁 위원장님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7월 총파업을 준비하는

김연우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 수석부위원장님, 노우정 전국돌봄서비스노조 위원장님,

김태완 전국택배노조 수석부위원장님, 정민정 마트산업노조 위원장님,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위원장님, 연맹 임원 분들과 조합원 분들 함께 7월 뜨거운 총파업 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또한 서비스연맹의 6개 요구안 ▲최저임금 일만이천원 인상 ▲비정규직 철폐 ▲노조법 2·3조 개정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민생파탄 책임 ▲공공성 강화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