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시청광장에서 103주년 3.8여성대회가 열렸습니다.
연맹에서도 함께 참석하여 연맹 부스도 설치하고 대형유통매장의 영업시간제한에 대해 알리고 유인물도 나눠주었습니다.
사전대회로 대학자본과 투쟁하고 있는 공공노조 서경지부가 파업투쟁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서경지부 이화여대분회, 연세대분회, 고려대분회, 고려대병원분회가 8일부터 총파업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103주년을 맞는 세계 여성의 날 대회에는
△저임금, 불안정한 일자리 반대, 노동기본권·생활임금 쟁취 △여성 비정규직 일자리만 늘리는 국가고용전략 거부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 돌봄노동자 노동권 쟁취 △교육·보육공공성 강화 없는 이명박 정부 저출산 대책 반대
△낙태단속 여성처벌 반대, 여성 몸과 삶에 대한 결정권 보장 △여성농민 권리 보장, 지속가능한 농업 위한 식량주권 실현
△가정폭력, 성폭력, 공권력에 의한 성추행 등 모든 폭력 반대 △모두의 평등을 차별금지법 제정 △전쟁위협 막아내고 반전평화 실현의
9가지 요구를 갖고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여성의 날 대회에는 연맹과 함께 홈플러스테스코, 한진관광, 로레알, 시세이도, 밀레니엄힐튼, 엘카 노동조합이 참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