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기본권사수! 노조법전면재개정! G20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15일 14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열렸습니다.
모자이크 처리해달라는 요청으로^^
이날 집회에서는 경제위기를 빌미로 노동자들을 저임금 불안정 일자리로 내몰며 그들만의 잔치를 여는 G20을 강력히 규탄하고,
노동기본권 사수투쟁을 결의했습니다.
또 미타결 투쟁사업장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오는 11월7일 전국노동자대회를 비롯한 전태일열사 40주기를 기념하는 전면투쟁,
11월11일 G20 대응 투쟁에 관한 발언과 노동관련 국가 관리감독 기능을 지방으로 이양하려는 음모에 대한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본대회를 마치고 여의도 한나라당사앞으로 행진하여
“MB 공정사회는 사기다”, “노동경시 한나라당 해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 후
집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