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출입구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하는 동안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직원 출입구 쪽으로 내려오고 있다

 

 

장소를 지하철역쪽으로 옮겨 선전전을 진행

 

 

대구역 광장앞에서 악질 자본 규탄 집회

 

한국노총 소속 조합원들과 백화점 관계자들이 집회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한국노총 방송차까지 동원되었다

 

 

 

9/17(금) 롯데백화점 대구역점에서 대경본부 3차 연장영업 반대 선선전과 악질 롯데자본 규탄집회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백화점 측은 직원들의 출입동선을 수시로 변경하였고,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장과 한국노총 소속의 50여명 이상의 조합원들이 우리의 선전전과 집회 장소 주위에 몰려있었습니다.

 

한국노총 소속조합원들은 직원 출입구 주위에 모여서서 연장영업 반대 선전물을 일일이 수거하였고,

백화점측은 행사매대를 9시가 되기 전에 지하철과 매장을 연결하는 통로에 깔기 시작하였습니다.

 

9:30분경 선전전을 정리하고 악질롯데 큐탄집회를 지상 대구역 광장앞에서 진행하였고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연대 동지들과 서비스연맹 조합원 동지들의 간고한 연대 결의를 하는 집회자리였습니다.

 

이례적으로 많은 수의 한국노총조합원들의 출연과 사측의 백화점 주위의 물청소, 그리고 매대진열등을

보면서 롯데자본이 너무도 천박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도 롯데에서 선전전과 악질자본 규탄집회를 가질 것을 결의 하면서 오늘의 집회를 정리하였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신 공공노조, 화물연대 대구지부, 민주노동당, 서비스연맹 대경본부 대리운전노동조합, 그리고

자랑스런 화장품 조합원 여러분 감사 합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백화점의 연장영업이 이번으로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투쟁합시다.

계속되는 연장영업으로 몸 상하지 마시고 건강한 명절 보내십시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