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7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연장영업 반대 주1회 정기휴점 쟁취선전전과 롯데백화점 규탄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롯데백화점 측에서는 집회를 방해하기 위한 갖가지 치졸한 작태의 종합판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백화점 앞 인도에 물청소를 하는가 하면,

 

팬스를 설치하고 한국노총 부산본부, 롯데쇼핑 간부들이 나와서 우리와 끝까지 함께하는 뜨~거~운 연대를 보여주더 군요

 

1층 직원 출입구를 막고, 지하로 이동하게 하고, 우리가 움직이는 대로 청소하게 시키고,

 

마지막에 우리가 약식집회를 하는 동안에 바닥에 물을 흘리는 아주 유치한 짓까지...

 

 

롯데백화점이 노동조합을 대하는 수준, 롯데미도파를 대하는 수준을 간접적으로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늘 집회는 로레알, 엘카를 비롯한 화장품 조합원들과 곽재근 위원장을 비롯한 노보텔 조합원들, 노기헌 위원장을 비롯한 파라다이스면세점 조합원들, 민주노총 부산본부 동지들, 민주노동당 동지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서비스연맹 부울경본부와 민주노총 부산본부는  롯데미도파 투쟁이 끝날때 까지 끝까지 연대할  것입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