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 조합원 여러분!!

 

가족과 함께 그리고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하는 가슴 따뜻한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연맹에는 여전히 투쟁하고 있는 많은 단위노조가 있습니다.

 

현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여주cc노동조합, 힘찬 총파업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오리엔탈호텔노동조합,

 

1000일이 넘게 거리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학습지노동조합, 해고 통지를 받은 전주코아노동조합,

 

거기에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로 인하여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는 진주cc,

 

거대한 롯데 자본과의 한판 싸움을 당차게 진행하고 있는 롯데미도파노조 동지들...

 

이들 노동조합에 연맹 단위노조에서 모아주신 투쟁기금으로 이번 추석에도 작은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게다가 이번 추석에는 2006년 해고 투쟁을 시작하여 2010년 복직까지.. 한결같이 투쟁하시어 승리하신

 

우리 르네상스 조합원 동지들께서 투쟁기금을 모아 연맹으로 전달하여 주셨습니다.

 

누구보다 투쟁의 어려움을 알고 있고, 연대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는 르네상스 동지들이기에 복직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석에

 

투쟁사업장 동지들에게 가슴 따뜻한 동지의 정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또한 부산노보텔엠배서더 노동조합에서도 투쟁기금을 전달하였습니다.

 

 노보텔노동조합은 특히 18일 전주코아 상경 투쟁을 연대하기 위하여 부산에서 올라오셨으며, 투쟁시까지 작성하여 낭독해 주었습니다.

동지들의 연대로 더욱 따뜻한 한가위가 되리라 생각합니다.